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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2 16:08
[교양/문화] 한국학중앙연구원, 달성군과「디지털달성문화대전」편찬 연구 협약 체결
 글쓴이 : 곽선영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과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3월 12일 달성군청 에서「디지털달성문화대전」편찬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달성군의 향토문화 자료를 집대성하여 보존ㆍ연구 및 활용하는 데 양 기관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디지털달성문화대전」은 달성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등 200자 원고지 10,000매 분량의 원고와 총 2,000여 종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디지털화 하여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2017년 3월까지 편찬된다.


「디지털달성문화대전」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04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체단체의 매칭 펀드로 사업 재원이 조성되며, 해당 지역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원고, 사진, 동영상 등으로 구성하여 홈페이지는 물론 NAVER, Daum, YouTube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달성군 지역 지식ㆍ문화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한국학의 대중화와 향토문화의 세계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브랜드를 살려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배용 원장이 중심이 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서원 중 도동서원이 있는 지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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