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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1928년, 체코의 『민중신문』(Lidov? noviny)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던 카렐 차페크는 독특한 형식의 소설을 신문에 발표하기 시작했고, 온갖 종류의 희한한 미스터리를 담은 이 소설들을 책으로 엮었다. <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1928년, 체코의 『민중신문』(Lidov? noviny)에 정기..
소설가 김탁환과 기획자 이원태가 결성한 창작 집단 ‘원탁’의 첫 번째 장편소설 『조선 누아르, 범죄의 기원』이 출간되었다. 『조선 누아르, 범죄의 기원』은 무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무블(movel)은 영화(movie)와 소설(novel)을 합한 조어로 영화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영화로 이야기의 변화무쌍을 지향하는 시리즈이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당선도서『동양철학사를 보다』에는 동양철학사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가득 실었다.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궤변이 무슨 뜻인지, 자이나교 신도들이 걸음을 옮기기 전에 땅바닥을 깨끗이 쓸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서경덕이 절세미인 황진이의 유혹을 이겨 냈을지 등을 ..
‘영혼과 가슴의 인문학’을 위하여 9년 만에 돌아온 사유하는 산책자 이왕주의 진지한 물음과 성찰  전작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를 통해 독자들에게 영화적 재미와 철학적 성찰을 동시에 안겨줬던 이왕주 교수. 그가 9년 만에 9편의 글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저자가 『상처의 인문학』에서 말하고자하는 인문학의 본령은 무엇..
내 감정의 주인공은 바로 나! 마음이 아프면 손이 떨리거나, 위가 아프거나, 심장이 뛰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도통 잠을 이룰 수 없게 된다. 결국 마음의 상처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 점이 우리가 적극적으로 마음의 상처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큰 이유다. 전편 에서 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
시대를 앞서간 다산 정약용의 감동적인 일대기!시대를 앞서간 다산 정약용의 장엄한 일대기를 그린 황인경 작가의 《소설 목민심서》완결판이 3권으로 발간되었다. 1992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650만 부 판매 신화를 기록하며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준 《소설 목민심서》는 스테디 셀러를 뛰어넘어 이제는 국민소설이 되었다. 황인경 작가는 1..
『산호림/창변』은 자비로 시집을 출판할 정도로 시에 대한 애정이 컸던 노천명은 시를 선별해서 단행본을 묶어냈다. 노천명의 작품이 첫 발표와는 다르게 개작되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는 일은 근본적으로 노천명이라는 인간에 대한 탐구이기도 했다. 문학의 재능을 한 가득 품고 있는 조그맣고 허약한 여인. 식민지 시기 문단에서 ‘여류’라는 ..
2014년 일본고대역사문화상 수상 도서 아스카 시대를 연구하는 것은 일본 고대국가의 형성 과정을 해명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그 동시대 사료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문자가 쓰여 있는 나무 조각, 즉 목간木簡이다. 일본에서 목간을 인지한 것은 1961년 헤이조 궁 발굴 조사에서였다. 1966년에는 후지와라 궁, 그리고 아스카에서 목간이..
벼랑 끝에 놓인 삶에서도 다시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조조 모예스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   『미 비포 유』의 저자 조조 모예스의 새로운 소설 『원 플러스 원: 가족이라는 기적』. 진정한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조조 모예스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가족,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금은 제멋대로인, ..
영조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들려주는 어록집!   『영조의 말』은 조선시대 중흥기를 이끈 제21대 왕 영조가 직접 했던 말을 정리한 어록집으로, 여러 사료를 참고해서 백성과 관리, 가족, 자기관리, 정책 등에 대해 영조가 남긴 말들을 엮어냈다. 과연 영조는 어떤 왕이었는지, 나아가 영조의 인간적 면모는 어떠했는지를 객관적..
『2014, 갑오년』은 최범서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의 시들은 어느 한 편도 꾸미거나 억지로 만든 것이 없이, 하루하루의 삶을 솔직하고 소박하게 토로하고 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빛나는 것은 말이 없다, 강진청자축제, 자유 연습, 흐르는 것은 물만이 아니다 등 다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nb..
커팅,세팅,디저트 등 과일장식테크닉에 관한 모든 것 『나를 빛나게 하는 과일 모양내기 & 디저트』는 130여 년간 쌓아온 과일 모양내기와 과일 디저트의 노하우를 모아 놓았다. 이 책에는 일본 최고의 과일 디저트 체인점 타카노의 1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으며 오랜 기간 과일을 아름답게, 맛있게, 먹기 좋게 제공하기 위해 다..
알리바바는 무엇인가? 전 세계 언론사들은 '인터넷 거인','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마켓'등으로 알리바바를 표현하지만,이제 그 어떤 단어로도 알리바바를 간단하게 정의할 수 없게 됐다.미래의 알리바바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생태계를 구성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알리바바의 탄생부터 가장 최근까지의 사업현황,그리고 알리바바가 ..
초간단 견성법,이미 깨달은 나와 하나되기   내 안에는 '수많은 나'가 있다. 내 삶에서 주인공 행세를 하는 '나'도 있고, 그 반대편에 버려진 '나'도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미 깨달은 나'(빅 마인드)도 있다. 이것은 모든 성인과 선사들이 한목소리로 증언해온 분명한 진실이다. 빅 마인드를 만나기 위해서는 내 안의 방치된 마음,..
최초로 완역된 ‘다산 연보’의 결정판! 다산의 현손(玄孫)이 직접 쓴 정약용의 생애   다산의 현손(玄孫) 정규영(丁奎英, 1762~1863)이 다산 사후 85년이 지난 1921년에 편찬한 다산의 일대기 『사암선생연보(俟菴先生年譜)』가 『다산의 한평생: 사암선생연보』라는 이름으로 완역 출간되었다. 그동안은 다산의 「자찬묘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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