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 조계종 총무원장)는 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2002 월드컵 성공기원 전국불교 대법회’를 개최한다.
이 법회는 불교계 차원에서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불교종단협의회에 소속된 28개 종단 주요 사찰의 주지 스님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종단의 주지..
조계종 24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4월 9일 오후 5시 국립공원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 저지를 위해 수행중인 북한산살리기 정진도량 의정부 송추 천막법당을 방문한다.
이날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정진중인 대중 스님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자회견을 통해 자연환경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교구본사 주지들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할 ..
태고종(총무원장 운산)은 4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봉원사 삼천불전에서 제22대 운산 총무원장 취임법회를 봉행한다.
법회는 만봉 승정 스님을 비롯해 운곡 종회의장, 법장 호법위원장 및 종단 산하 19개 시도교구 종무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될 운산 스님 취임법회는 종사이운에 이어 삼귀의례, 덕암 종정 법어, 총무원장 취..
▲조계종 제11대 종정 법전 스님에 대한 '종정 추대 법회'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 스님)은 9일 오후 2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2002 월드컵 성공기원 전국불교 대법회'를 개최한다. 각 종단의 승려 1천700여명과 주한 외교사절, 재가불자 대표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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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양국 불교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진각종 대표단은 중국불교협회의 공식초청을 받아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동안 중국을 방문, 한ㆍ중 불교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각종 대표단은 중국을 방문하는 첫날인 4월 19일 중국 종교사무국 엽소문 국장 및 관계..
대한불교조계종은 통합종단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법회, 학술세미나, 40주년 기념사진집 발간 등의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일제식민불교의 그늘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청정 승풍을 계승하려는 정화운동의 산고를 통해 1962년 3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종헌'을 제정하고, 4월 11일 출범식을 통해 도제양성, 역경, ..
태고종(총무원장 운산)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3월 29일 오전 11시 30분에 남파, 혜초, 철화 승정을 비롯한 19개 교구종무원 중진 스님과 종도5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도화합과 중흥발전을 위한 '태고종도 한마음 대각정진대법회'를 봉행했다.
삼귀의례, 반야심경, 축사, 승정추대장 봉정, 종정법회, 대회사, 기원사 순으로 진행..
진각종 은 3월 13일 대전교구청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통리원과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을 비롯해 6개 교구청별 전국 심인당·종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사무감사 및 사무지도를 실시했다.
사감원(원장 진산)은 "감사결과 중앙종무기관과 심인당, 유치원 등의 예산과 관련된 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
개혁을 위한 종교NGO네트워크’(이하, 종교NGO네트워크/공동대표 김동한, 박광서, 박순희)는 지난 2002년 3월 28일 (오후7시) 참여불교재가연대 사무실에서 총회에 가름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02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2001년 11월 ‘종교NGO네트워크’ 가 출범하였기 때문에 대중적 신뢰를 획득하고 , 각 ..
2002 한일월드컵 성공기원 3천배 용맹정진이 3월 30~31일 이틀간 조계사 대웅전에서 거행된다.
참가대상은 청년불자와 2002 한일월드컵 원만성사를 염원하는 모든 불교신도들이며, 첫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 반까지 432배씩 모두 3천배를 올리게 된다.
특히 이날 월드컵홍보대사 김흥국씨와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최은경 선수..
진각종은 올해 제5차 한중일 불교교류위원회 실무회의 참석차 방한한 대표단 환영만찬을 롯데호텔 지하 일식당 벤케이에서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진각종 혜정 교육원장과 혜인 총무부장, 무외 문사부장을 비롯해 종단협의회 사무총장 홍파 스님 등 종단협 관계자들과 장림 중국불교 부비서장 등 중국측 대표 2명, 요시히코 오시마 스님 등..
불기 2546년 3월 28일 사단법인 한국불교 미륵종 창종 기념및 부처님 열반 제일을 맞아 보살계수계산림 법요식이 경남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900번지 관음정사에서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는 10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으며 식전행사에는 대구예술대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있었다.
사물놀이에는 김은경, 이수하, 김차희, 최선희 학생의..
작년 12월 열반한 조계종 혜암(慧菴) 전 종정의 사리가 해인사 보경당에서 일반인 참배를 끝내고 오는 29일 오후 2시 스님이 말년에 머물렀던 원당암 미소굴로 옮겨진다.
사리 이운은 단순히 사리의 위치를 옮기는 것을 넘어 불교적으로 법(法)의 이동을 의미한다. 법이 세상에 널리 퍼지는 것을 신앙적으로 표현한 것이 불가의..
종로구청은 26일 조계사 인근 97m (구)삼양식품 정문앞 주상복합건물 건축과 관련 건축허가를 취소했다고 조계사측에 통보했다.
이로써 그동안 건축주인 삼양식품과 고층빌딩 건축을 반대해왔던 조계사와의 갈등이 일단락지어졌으나 빌딩이 들어설 예정지인 청진동의 주민들이 건축허가 취소에 반발하고 나서 인근 주민들과 또다른 마찰이..
원로회의는 3월 26일 원로회의 의장 법전 스님이 제11대 종정으로 추대됨에 따라 신임 원로회의 의장으로 도원 스님(파계사 조실·사진)을, 부의장으로 원명 스님(대구 관음사 조실)을 추대했다. 수석부의장 종산 스님은 유임됐다.
신임 의장 도원스님은 1928년 대구 영천 출신으로 파계사 종협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68년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