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이주노동자.다문화 가정,동남아 출신 스님등을 초청해 9월19일 오후 화계사에서 추석합동차례를 지낸다.
합동차례에는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 가족 50명과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과 화계사 스님들,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회장 지관스님,스리랑카와 몽골 출신 스님들,생활..
봉은사(주지 명진스님)가 다음달 8일 사찰을 연 개산 천2백16주년을 맞아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개산조 연희국사 등 역대조사의 다례재를 비롯한 개산대재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3일동안 개최되는 개산대재는 다음달 10일,신도들이 '화엄경'인경본을 머리에 이고 경내의 법계도를 따라 돌며 독경하는 정대불사 의식이 봉행되며 9일에는 ..
조계종이 최근 수해를 입은 북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담요 5만장과 라면 3만개 등 대북지원 1차 긴급구호물품을 북한행 트럭위에 싣는 상차식을 오늘(13일 오전) 봉행했다.
오늘 상차된 1차 북한수해 긴급구호물품은 오는 18일 인천항에서 남포항에 이르는 서해 해로를 통해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되며 신의주 수해지역으로 배분..
개신교계 일간지 국민일보가 12,13일 양일에 걸쳐 다룬 기획기사'그 비밀은 DNA'에서 입적한 법정스님을 비속어로 소개해 불교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불교계 모니터링단체인 '보리방송모니터회'에 따르면 국민일보는 12,13일 비흡연자의 폐암을 다룬 기획기사'그 비밀은 DNA'라는 기사에서 법정스님을 거론하며 '중 법정'이라는 표현을 ..
국내 최대 녹차 생산지인 전남 보성군에 우리나라'차(茶)'의 모든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차 박물관'이 9월11일 개관했다.
보성군은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차 박물관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차박물관'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첫 공립 차 박물관이다.
보성군은 한국차.소리공원 내..
청소년 불자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신행활동을 독려하기 위한'제2회 전국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가 9월11일 오전 11시 서울을 비롯한 부간,대구,대전,광주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됐다.
고등학생 904명,중학생 972명 등 총 1876 명이 응시한 이번 경시대회는 불교 기초교리와 신행에 대한 이해를 유도할 수 있는 문제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범국민 논의기구 구성을 각계에 제안한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정부와 시민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사평론가 고성국 씨의 진행으로 청와대 등 정부 핵심관계자를 비롯해 한나라당 원희륭 사무총장과 민주당 이..
동국대가 범죄와 형사정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경찰사법대학원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내년에 설립한다.
동국대 행정대학원은"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온 경찰대학원 설립안이 최근 확정돼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1월22일부터 29일까지 현역 경찰관과 국가정보원,교정기관 간부 등을 대상으로 원서를 ..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초기 철기시대 유물이 대거 출토된 전북 완주군 신풍유적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폭우로 피해를 본 익산 미륵사지와 남원 만복사지 등에 대해 긴급 보수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전북 내 혁신도시 개발지역인 신풍유적지가 "초기 철기시대의 중심지로 매우 의미있는 곳"이라며"이전이 이뤄지기 전까지 잘 보..
6.25전쟁 당시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에 대한 폭격을 거부해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을 지켜냈던 古 김영환 공군장군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고 그 뜻을 기리는 추모재가 합천 해인사에서 봉행된다.
해인사는 오는 21일 오전10시30분 경내 고 김영환 장군 추모비와 대적광전 앞 탑마당에서 '고 김영환 장군 호국추모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 추모법회가 8월11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됐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를 비롯한 불교계10개 단체로 구성된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법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총무원 후원으로 봉행된 추모법회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약력보고,청화스님의 추모법어와 유가족 인사,추모시 낭독,추..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역명심의위원회는 경부고속철도(KTX)울산역의 명칭에 '통도사'가 부기(附記)되다고 밝혔다.
7월30일 열린 역명심의위원회는 참석위원 9명 가운데 7명의 찬성으로 '울산역(통도사)'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에 위치한 울산역(통도사)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과 불과 2Km 거리에 있고 영축..
불교박물관인 목아박물관이 올 연말까지 경기도 내 청소년들에게단체 무료관람을 지원한다.
목아박물관측은'2010년 경기도 박물관과 미술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체관람에 대해서는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아박물관(여주군 강천면 이호리)은 목아 박찬수(중요무형문화재 제10..
서울 화계사 신도들이 주지이자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인 수경스님의 복귀를 호소하는 서명을 담은 연명부를 조계종 총무원에 제출했다.
화계사 신도회 대표들과 총무국장 수암스님은 27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주지 수경스님의 복귀를 원하는 화계사 신도 2천6백여명이 서명한 연명부를 사서실에 전달했다.
수경스님은 지난달..
국립공원 등 전국 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금지하는 규제가 대폭 완화될 예정이어서 불교계를 비롯한 환경단체의 자연 훼손 논란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등에 케이블카의 최대 운행거리를 현행 2Km에서 5Km로 늘리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연공원법 시행령을 다음달 초 국무회의에 의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공원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