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가 11월5일 조게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2억5천만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자승스님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의 뜻을 존중해 목적불사를 원만히 수행해 주길 바라며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확산을 기대한다"며 군종특별교구와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다시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군법당 신축불사에 2억원,유네스코..
KCRP는 11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 스파텔에서 7대 종단의 KCRP 활동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종교인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RP 종교간대화위원장 이정배 감신대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원효스님의 화쟁사상이 종교간 이해의 방편이 될수 있다"며"화쟁은 '나는 옳고 너는 그릇되었다'고 말하지 않고 오히..
10.27법난의 대표적인 피해자인 도선사 회주 혜성스님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10.27 법난 당시 도선사 주지였던 혜성스님은 지난해 5월"10.27 법난 피해를 보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25부는 오늘 열린 선고공판에서 혜성스님에게 3억원을 지급..
코엑스와 인접한 서울 봉은사가 G20 정상회의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고 경찰도 봉은사 신행활동에 관심을 갖고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명진스님(봉은사 주지)은 사찰과 인접한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 을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으로 보지 않으며 일상적인 관례에 따라 주변사찰로 협조하겠다"며 "봉은사와 현 ..
한나라당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남 양산의 고찰 통도사에서 탬플스테이(사찰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불심잡기에 나섰다.
탬플스테이에는 나경원 최고의원,원희륭 사무총장,국회불자 모임인 '정각회'회장인 최병국 의원,정갑윤,윤상현,현기환 의원 등과 사무처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직자와 사무처 인사..
서울 봉은사에 이어 동화사와 말사에서 몰지각한 예배로 불교를 폄훼한 기독교계 종교시설과 관련자들이 확인됐다.
동화사(조계종 9교구본사)는 29일 동화사를 비롯해 말사들의 경내에서 집단 또는 개별로 사찰이 무너져라 예배를 한 기독교쪽 교회와 관련자들의 온라인 거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필스님(동화사 사회국장)은 "한 포..
경기도 파주 보광사(주지 초격스님)가 21일 오후 7시10분경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설법전 2층 방사가 전소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목조건물인 설법전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고 발화 40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도선사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순레단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면서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영산재'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대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불교계 지도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손학규 민주당대표의원와 정관계인사,불자 등..
대한불교조계종은 '10.27 법난'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문화재 보유사찰을 오는 27일 하루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10.27법난은 1980년 10월27일 신군부가 불교계 정화를 내걸고 전국 5천731개 사찰 및 암자를 수색하고 스님 및 사찰 관련 종사자 1천929명을 연행해 고문한 사건이다.
조계종은 2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
제1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10월18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무석 영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황금유대의 화합정신 계승과 발전'을 주제로 조박초 전 중국불교협회장에 대한 회고의 의미를 담은 이번 대회는 세계평화기원법회와 학술강연회,한중일 3국 불교계의 공동선언문 채택 등이 예정돼있다.
한국불교계는 종단협 ..
최근 당대표로 선출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새로 선출된 당직자들과 함께 신임 인사차 14일 오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손학규 대표는 "서민들 생활이 어려워지고 일자리도 불안해지는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불교의 사회적 역할이 크다"며"사회적 약자를 돕고 분열을 통합하는데 불교가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
관음종 서울 낙산 묘각사에서 다음달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외교사절이 템플라이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 내려놓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템플라이프는 카를로스 알베르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를 비롯해 마르티네즈 미국 참사관,조나단 노트 영국 부대사 등 G20 참가국 대사 일행이 동참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오리엔테이션,..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일본의 대표적 불교 선종 종단인 조동종과 함께 다음달 26일 서울 조계사에서 '한일 합동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일본 조동종 전국종무회 소속 스님과 신도 6백여명과 한국 조계종 스님과 불자 4백여명이 참여하는 양국간 최초의 대규모 합동법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조계종 밀양 표충사는 10월9일과 10일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동했던 사명대사의 입적 4백주기를 맞아 경내에서 '사명대사 열반 400주기 추모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추모법회와 다례제,영산제 등 추모행사와 학술세미나,자비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표충사는 추모대제 이후에는 사명대사..
전남 장성군은 장성군민이면 누구나 백양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성군은 국가의 문화유산인 백양사를 지역민과 함께 보존하기 위해 최근 백양사 측과 협의를 거쳐 무료 입장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쳐 무료입장을 할 수 있으며 주차료는 국립공원법에 따라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