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경운동 탑골미술관(관장 희유스님)이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상의 소망 담아 희망의 불을 켜다’를 주제로 전통 등 전시를 개최한다.
탑골미술관 관장 희유 스님은 “요즘 크고 화려한 등축제가 많지만 이번 전시는 전통 등이 가지고 있는 개인 또는 공동체적 희망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이 일상 속에..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와 결사모임 ‘붓다로살자’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오는 21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생명평화법당에서 제100차 한반도 생명평화 기원 걷기명상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불교시민사회 활동가와 붓다로살자 회원, 조계종 종무원조합, 불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 ..
동국대학교 총학생회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가 일면스님을 이사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학부·대학원 총학생회는 16일 발표한 '우리는 종단의 학교가 아닌 동국인의 학교를 원합니다'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일면스님과 관련 "본교의 이사로서 명백한 종단의 개입을 아무렇지 않게 허용하고, 이도 모자라 자승 총무원장이 ..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가 “조계종은 동국대학교를 관리할 능력이 없다. 범종단적 합의기구를 통해 다시 절차를 밟아 새로운 총장을 선출하고 학교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가연대는 지난 10일 동국대 재학생들이 조계사 앞에서 벌인 ‘종단 개입 사태 해결을 위한 민족동국 4.10 선언대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담긴 입..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스님)가 9일 오후 2시 울산시청에서 울주군청까지 진행되는 '신불산과 영남 알프스를 지키기 위한 시민함께 걷기’ 행사에 참석해 케이블카 설치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환경위는 ‘울산시와 울주군은 신불산 케이블카사업을 당장 중지하고 사과하라’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신불산은 자연공원과 낙..
‘동국대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범 동국 수호 추진 연합회’(이하 연합회)가 9일 ‘총학생회의 4‧19 등반대회 보이콧을 보이콧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국대 총학생회(회장 최광백)의 4‧10 범동국 선언대회를 직접 겨냥한 글이다. 연합회에는 총장후보 보광 스님 제자들과 자신의 동국대 교수 임용을 도모했던 사람들이 이름을 올렸다. ..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와 바른불교 재가모임(상임대표 우희종),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채은)는 1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모형배 만들기 행사에 동참한다.
세월호 모형배는 각계에서 모인 풍물연합이 펼치는 세월호 인양 촉구 길놀이, 해원굿 등 예술행사에 사..
일부 언론을 통해 과거 징역형과 벌금형 등의 전력이 드러난 김영국 바른불교 재가모임 공동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바른불교 재가모임(상임대표 우희종)이 창립을 선언한지 7일만이다.
바른불교 재가모임은 7일 입장문을 내고 “공동대표로 영입했던 김영국 연경정책연구소 소장이 자신에 대한 법보신문의 과거 전력 공표에 대해 금일 사..
동국대 원로교수인 신재호‧양영진‧오원배 교수가 김희옥 전 총장에게 공개편지를 썼다
다음은 신재호‧양영진‧오원배 교수의 공개편지 전문.
--김희옥 전 총장에게 공개적으로 묻겠습니다--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님,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조계종단 어른들의 뜻을 받들어 제18대 동국대 총장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했던 분이 외압..
*허태곤 참여불교재가연대 신임 상임대표
허태곤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한 재가연대 제7기 집행부는 4월 4일 동국대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가활동 방향을 밝혔다.
허태곤 상임대표는 “먼저 재가연대의 와해된 조직을 추스르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재가연대를 만들겠다”며 “투명한 운영을 통해 ..
대한불교(재)선학원은 6월 7일 국립극장에서 ‘만해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는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공연하는 ‘추모음악회’와 만해 스님의 시 작품을 낭송하는 ‘민족시 낭송회’로 구성된다. 우선 작곡가 김사율 씨의 지휘로,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발된 선학원 소속 각 사찰 연합 합창단의 연합공연이 마련된다.
180여 명 규모로 ..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불기2559년 불자대상 시행을 공모하고 4월 24일까지 후보를 추천 받는다.
불자대상은 불법홍포 및 한국불교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종단 발전과 홍보,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과 고인(故人), 단체를 포함한다.후보자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 2015 행복바라미문화대축전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3월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 행복바라미문화대축전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5월1~15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와 사단법인 우리신학연구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는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국제회의장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의 3대 종교가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3대 종교 공동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천주교에서는 경동현 우리신학..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신영섭)이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제1기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은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과정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등 전문가 40여 명이 9개 모듈 37개 핵심 교과목 교수진으로 참여한다.신영섭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은 “이번 최고위과정은 문화예술 및 산업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