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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원장 지관)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현대불교문학상의 제14회 수상자로 시 부문에 오세영, 시조 한분순, 소설 김홍신, 평론 장경렬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씨의 시 '장작을 패며'와 한씨의 시조 '고뇌의 만취', 김씨의 장편소설 '대발해', 장씨의 평론집 '응시와 성찰'이다. 시..
● 한국불교문화사전 불교문화 가운데 불교의 역사와 인물, 전통 사찰, 건축, 회화 등을 주제로 뽑은 700여개의 표제어에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설명을 달았다. 불교문화연구원은 "학자나 전문가를 위한 사전이라기보다 일반 대중이 불교에 접근하는 것을 돕고 불교문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일반 대중..
5월2일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에 쓸 표어로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이 선정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지난달 공모한 봉축 표어 360점 가운데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에 거주하는 이민향 씨가 낸 이 표어를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봉축위원회는 이 표어에 사회적 어려움을 자비 나눔 운동으로 극복해 행복한 세..
● 108번의 내려놓음 K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펴낸 '108번의 내려놓음'은 하루에 108번 절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주장을 내놓고 그 이유를 의학적이고 과학적으로 파고든다. 또 108배가 운동 효과 클 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과 심신안정, 뇌활성화, 항상성 유지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서울 견지동에 있는 불교 조계종의 본산인 조계사 대웅전 앞 7층 석탑이 전통 양식의 8각10층 탑으로 교체된다. 조계사 관계자는 "1930년 일제 강점기 때 세운 기존 7층 탑은 신라나 고려 때 양식과 달라 일본풍이라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자주 나왔다"면서 "내년 조계사 창건 100주년을 맞아 전통 양식의 탑으로 교체하는 것"이라..
충남도는 오는 9월 말까지 2억5천만원을 들여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에 연 건축면적 112㎡ 규모의 '외국인 전용 템플스테이 전용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에선 외국인들이 한국의 불교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연중 운영하게 된다. 도는 또 오는 7월 말까지..
미국 내 한국의 불교 문화재를 돌려받으려고 미국을 방문하고 온 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문화재 환수위원회'는 19일 서울 견지동 중앙신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불교 문화재를 돌려받을 가능성이 생겼다고 밝혔다. 환수위원회의 방문단장인 부두완 서울시의원은 "'라마탑형 은제 사리구'를 소장한 보스턴 박물관 측으로부터..
불교 조계종이 교리의 근거로 삼는 금강경의 표준본 편찬 작업을 마무리하고 20일 봉정식을 한다. 부처의 열반 후 500여 년이 지나 인도에서 편찬된 대승 경전인 금강경은 한문본은 400년대 구마라집과 현장에 의해 각각 소개된 뒤 한문으로 된 번역본만해도 5권에 이르고 한글 번역본도 100여 개가 나와 있다. 조계종 불학연구소는 ..
불교환경연대는 15-16일 경기도 김포 용화사에서 '아름다운 절, 아름다운 수행'을 주제로 삼아 불교 환경운동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유정길 에코붓다 전 대표가 '불교 환경운동의 역할과 방향', 이영철 참여불교재가연대 사무총장이 '회원관리 및 회원확대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사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2일 오후 3시20분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연다. 시상식에서는 욕조 마개와 연결해 욕조 물 위에 띄울 수 있는 연꽃 모양의 입욕제를 낸 오드 아이즈 팀이 대상을, 천연염색을 한 절 체험 기념품 등이 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받는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제정한 제7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로 시 '성병(聲病)에 걸리다'의 유안진, 시조 '지상에서 문득'의 백이운, 평론 '근대: 이항대립체계의 실제'의 박찬일 씨가 8일 선정됐다. 상금은 부문별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8월 만해축전 기간에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전남 장흥군은 7일 대덕읍 천관산 소재 탑산사지 금동여래입상이 전남도 문화재 자료 제270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높이 7.5cm의 탑산사지 금동여래입상의 외형은 7세기 삼국시대의 전통적인 양식을 계승한 것으로 계란형의 얼굴과 상투를 튼 머리모양, 오른손은 올리고 왼손은 내린 자세 등이 모두 7-8세기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인천시불교총연합회는 8일 오후 2시 인천시 연수구 흥륜사 만불전에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연합회 회장인 선일스님 등 인천지역 20여개 종단 대표 스님과 신도 1천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법회는 새해를 맞아 경제난 극복과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마련된다. 연합회 관계자는 "경기침체..
청색ㆍ적색ㆍ황색ㆍ백색ㆍ흑색 등 다섯가지 색으로 건물 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단청(丹靑)에서 일가를 이루었던 고(故) 혜각 스님과 고 만봉 스님의 후계자들이 이 부문 중요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가 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지난 23일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공예분과 회의를 거쳐 혜각 스님을 사사(師事)한 유병순(庾炳淳.5..
● 법구경 이야기 법구경 주석서를 쉽게 풀이하고 관련 주석을 달았다. 법구경은 부처가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다음 운율을 지어 함축적으로 말한 게송 423개를 모은 것이며 그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이야기를 모은 것이 법구경 주석서다. 남방 불교에서 널리 읽히는 법구경 주석서를 풀이한 이 책은 기존 번역본과 달리 원문을 축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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