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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신도 모인인 불이회(회장 홍라희)가 제정, 운영하는 제24회 불이상 수상자로 실천분야에 능행 스님(정토사관자재회 이사장)이, 연구분야에 임영애 경주대 교수와 안준영 캐나다 토론토대학 겸임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능행 스님은 2000년 독립형 호스피스센터인 '정토마을'을 개원하고 호스피스 활동을 벌여오는 등 말기 환자의 임..
● 동아시아 구법승과 인도의 불교 유적 3세기부터 11세기까지 불경도 가져오고 성지도 순례할 목적으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로 떠났던 동아시아의 구법승. 불교, 불교미술의 전문 연구자들이 프로젝트 연구팀을 꾸려 방대한 문헌 자료를 정리하고 3년에 걸쳐 현지 유적을 답사한 성과가 이 책에 정리됐다. 프로젝트 연구를 이끌..
문화재청은 국보 제24호인 경주 석굴암 석굴 앞쪽의 보호각에 대해 이달 중 정밀구조안전진단을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안전점검을 한 결과 보호각의 대들보 하부에 부분적인 균열이 있어 보강기둥을 설치한 뒤 정밀구조안전진단을 하게 됐다. 안전진단은 2개월가량 걸리며 진단 결과에 따라 문화재위원회 심의..
법정스님이 2003년 5월부터 2009년 4월19일까지 성북동 길상사에서 했던 정기법회 법문, 여름안거와 겨울안거의 결제 및 해제 법문, 부처님오신날 법문을 모은 첫 법문집 '일기일회(一期一會)'가 나왔다. 법정 스님의 법문은 동시대인을 향해 쉽고 진솔한 말로 질문과 답을 내놓아 종교를 초월해 사랑받아왔다. 이는 "우리 마음 그대로가 ..
○ 동국대 불교대학원(야간)이 올해 2학기부터 명상심리상담학과를 신설하기로 하고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불교의 명상수행과 현대심리학, 인접 학문들을 연계교육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gsbs.dongguk.edu)를 참조하면 된다. ☎02-2260-3096. ○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의료원내 불교실이 5일 개원법회를 연다..
불교 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의 방장이었던 원담(圓潭ㆍ1926-2008) 큰 스님 1주기를 기념하는 전시가 종로구 견지동 목인갤러리에서 다음달 3-9일 열린다. 선시(禪詩)를 그림으로 표현한 한국화 전시 '원담 큰 스님 선시로 그린 화엄세계' 전에서는 김대열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가 원담 스님의 선시를 간결하고 역동적인 필치의 수묵 담..
출가 뒤 37년간 달마도를 그려온 범주(65) 스님이 칠선화(漆禪畵)와 도자기에 달마를 그려 넣은 선(禪)다기 등을 모아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대일빌딩2층 한국미술관(02-720-1161)에서 전시회를 연다. 1966년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예술과 인생을 제대로 알고자" 전강 선사를 스승으로 삼아 출가했다. 이후 여러 선방..
해남 대흥사는 23-24일 경내에서 제2회 대한민국 차인(茶人)대회와 제18회 초의(草衣) 문화제를 개최한다. 차로 이름난 초의 선사가 대흥사에 머물렀던 사실을 기리는 이 대회에서는 전국의 차 관련 단체가 참여해 대학생 논문상 시상, 차를 마실 때 입는 다례복 경연대회, 다구 유물전, 전통다례 재연, 생활 다례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
서울 잠실 불광사는 6월1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에 경내 불광교육원에서 우희종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이자 조계종 불교생명윤리위원회 연구위원을 초청해 '생명과 불교'를 주제로 5회에 걸쳐 월요 강연회를 진행한다. 불광사는 이 강연을 통해 "생명과 존재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사상적으로 사유하면서 연기적 세계관에 바탕을..
● 쉬고, 쉬고 또 쉬고 1988년부터 경북 봉화 축서사에서 참선해온 스님이 수행하며 느낀 점을 모아 책. 제목 '쉬고, 쉬고 또 쉬고'는 마음을 쉰다는 뜻이다. 알듯 모를듯한 법문이 아니라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쉬운 말로 불교 개념을 풀어쓰되 장황하지 않고 간단 명료하다. 참선의 화두 가운데 무자(無字) 화두를 비롯..
생명평화 운동을 벌이는 도법 스님은 28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 서울 양재동 인드라망 교육센터에서 '여성! 부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승만경을 강의한다. 승만경은 여래장(중생의 청정한 마음) 사상을 담은 경전으로 여성의 몸으로 부처의 법을 설한 '유마경'과 함께 보살 불교의 대표적 경전이라..
● 나에게로 가는 길 청소 송광사 조계총림의 방장인 보성 스님의 법문을 모았다. 보성 스님은 근대 불교의 고승인 효봉(1880-1966) 스님의 손자뻘 상좌로 1973년부터 1994년까지 송광사 주지와 중앙종회 의원을 지냈다. 보성 스님은 말년의 효봉 스님을 모시며 겪은 일화를 통해 하심(下心.마음을 비움)과 계정혜(계율과 선정, 지혜) ..
● 마음을 훔친 도둑 '마음을 훔친 도둑'은 용서와 자비에 관한 동화다. 이제 겨우 열 살이지만 어려운 불경은 물론이고 한자에도 척척박사인 어린 고봉 스님은 나무에 박힌 옹이처럼 단단하다는 뜻으로 '옹이 스님'으로 불린다. 한적한 산골마을 산내리의 작은 절 산내암에서 여든 된 노스님과 함께 사는 옹이 스님은 마을 사람들..
충북 영동군은 양산면 누교리 신라고찰 영국사(寧國寺) 경내에 극락전을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郡)은 올해 말까지 5억원을 들여 이 사찰 대웅전 뒤 공터에 196.3㎡ 규모의 극락전을 짓기로하고 오는 30일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군은 이 사찰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발굴조사에 나서 대웅전 뒤 공터에서 극락전과 지..
대구박물관은 영남의 천년고찰 동화사를 주제로 '팔공산 동화사' 특별전을동화사와 공동주최로 국립대구박물관에서 28일부터 오는 8월1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대구박물관은 동화사와 공동주최로 이번 특별전에는 불교회화와 고승 진영, 금속공예, 목공예품 등 동화사의 보물들이 총출동한다. 또 통일신라시대 민애대왕석탑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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