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Total 2,851
미주현대불교사(대표 김형근)를 중심으로 한 한미불교문화센터 '코리아나 겔러리' 추진위원회가2월 6일 조계사 인근 음식점에서 발족됐다. 이날 발족식은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장 법타스님, 백령도 연화도량 주지 지명스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2003년 하반기에 설립되는 한미불교문화센..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강남 삼성동 봉은사 사천왕의 조성연대가 최근 복장물의 발견에 의해 그 조성연대가 조선중기 영조 22년(1746년)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1월말 사천왕상의 단청작업을 위해 보우당으로 이운하던 중 남방 증장천왕의 복장 덮개가 열린 것을 계기로 봉은사 스님과 신도대표가 입회한 가운데 복장상태를 점검하게 ..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기획예산처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부터 10개년 계획으로 추진중인 '전국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사업을 5년 앞당겨 2005년에 완료하기로 했다고 7일 말했다. 문화재청은 또 '매장문화재 조사용역대가의 기준'을 확정 공고했다. '문화유적 분포지도'는 5천분의 1 지형도에 지정.비지정 ..
2002년 12월 개국을 목표로 한 춘천불교방송이 오는 2일 정보통신부로부터 방송설립 허가를 취득했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에 들어설 춘천불교방송은 정통부로부터 방송설립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사옥 시공에 들어가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주파수는 FM100.1MHz, 출력 3KW로 춘천과 화천, 홍천, 양평, 가평 등 그동..
하루 한끼, 장좌불와 50년 ‘공부하다 죽어라’ 지난해 12월 31일 입적하셨던 조계종 제10대 종정 혜암당 성관대종사의 수행 일대기를 정리한 추모 다큐비디오가 출시됐다. 혜암스님의 열반에서부터 다비식 이후까지를 다루어 스님의 생전 수행모습과 수행처, 수행일화, 생전 법문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
문화재청은 4일 총 52억원의 예산을 들여 ‘석굴암 역사유물관’을 오는 5월쯤 착공해 2005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 1층, 지하 1층인 이 역사유물관에는 ‘제2석굴암’과 영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2석굴암에는 실물크기의 본존을 제작 설치해 관광객들이 본존을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청은 유..
차례의 유래는 삼국유사 경덕왕(신라35대) 충담사 표훈대덕조에 나타나있다. 왕은 삼짓날(765. 3. 3)에 귀정문(歸正門)위에 나와 신하들에게 영복승 한 분을 모셔올 것을 부탁한다. 그 때 한 승려가 납의를 입고 앵통(櫻筒)을 둘러매고 남쪽으로부터 오고있으니 그를 불러서 맞이하였다. 그 스님이 바로 향가 「찬기파랑가」의 저자 충담스님..
충북 청원군이 2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사이버 문화 전시관인 `사이버 문화재 대관'을 개관했다. 이 전시관에는 불교 유물인 국보 297호 안심사 괘불탱화를 비롯해 구라산성, 단재 신채호 선생과 손병희 선생 유허지 등 210종에 이르는 청원지역 유물.유적을 망라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가지정 문화재와 지방지정 문화..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해 '문화시민 에티켓 계몽스티커'를 제작하여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지하철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티커 제작은 성공적인 월드컵 대회 개최 기원과 일반국민들의 선진문화의식 계도를 위해 마련됐다. 계몽스티커 부착노선은 구로, 성북, 시흥, 분당 등 총 1,514..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경북도내 문화유산 전승 보존과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경북도내 금년 문화재 보존 관리 사업비가 지난해 401억원보다 56% 증액된 624억원을 확보됐기 때문이다. 이가운데 특히 경주시민의 오랜숙원이었던 문화재 보호구역내 사유지 매입예산은 223억원으로 전년의 53억원보다 무..
불교적인 소재로 제작된 ‘동승’이 3년여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3월 불자들에게 우선 개봉된다. 영화 ‘동승’의 제작사인 (주)스펙트럼필름 코리아는 오는 3월부터 사찰에 개봉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는 오는 9월경을 전후해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동승’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어린 동자승 ‘도념’과 성숙의 과도기에 놓인 젊은..
영화 「달마야 놀자」의 제목을 패러디한 에로비디오 「달마야 하자」가 불교계의 항의를 받아 개명하는 소동을 빚었다. 서울영상기획(대표 정홍중)이 지난 2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에 심의를 신청했다가 `등급보류 14일'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대한불교조계종은 진상을 파악한 뒤 29일 담당직원을 보내 엄중하게 ..
팔만대장경 등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인들이 목판인쇄의 문화유산적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나라 목판인쇄기술의 우수성과 목판에 새긴 조상들의 정신 세계, 목판의 문화유산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성낙준)에서는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능화판, 시전지판, 부적판 목판전인 「면과 선..
국립민속박물관(관장 李鐘哲)은 입춘(2002년 2월 4일)을 맞이하여 만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써주기」와 가정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가훈 써주기」 행사를 2월 1일(금)∼4일(월)까지 4일간 개최한다. 우리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재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서예가협회의 중견 작가들이 참여하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정교하고 화려하며 불교적 상징을 극대화 시킨 고려불화는 세계명화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우리 미술사를 대표하는 국보급 문화유산인 이 고려불화를 월드컵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선보이고 싶습니다.” 25년간 고려불화 재창현(再創現)에 심혈을 기울여온 수원 계태사 혜담(慧潭)스님은 오는 5월 전시를 앞두고 요즘 하루..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서울 불교방송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