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사회통합을 발원하며 구속 수감된 용산참사 관련자와 쌍용자동차 해고자의 부처님오신날 특별사면을 정부에 건의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문을 지난 1일 특별사면 주무부처인 법무부에 전달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법무부장관에게 발송한 공문에서 “이충연 위원장 등 용산참사 ..
조계종 충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 5월4일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의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가 부처님오신날(28일)을 앞두고 봉축 메시지를 불자들에게 보내왔다고 밝혔다.
토랑 추기경은 '친애하는 벗들인 불자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 세계 불자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평온이 깃들기를 ..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지정과 관련, 조계종 문화부장 진명스님은 5월3일 오전10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인정서를 전달받았다.
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를 대표해 김찬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인정서를 전달받은 문화부장 진명스님은 “연등회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만큼 이번 연등회는 특히 전통이 ..
선시서화(禪詩書畵)를 화두 삼아 수행해온 성호(性昊)스님의 초대전이 5월12일까지 광주 서구 치평동 산1번지 무각사 문화관의 로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고희를 맞아 30년간 그린 작품을 사회에 회향하고 싶다는 스님은 이번 개인전에서 달마와 한산 습득 등 중국 고승을 그린 인물화와 연꽃 매화 주제의 서화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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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나의유산만들기’가 1년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서울, 경기지역 중학생 200여 명은 지난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내년 2월까지 1년여에 걸쳐 한 달에 한번 해인사 장경판전, 경주역사유적지구, ..
지난 2005년 산불피해를 봤던 양양 낙산사의 소화시스템이 대폭 확충된다.
양양군은 사적 495호인 낙산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억9천여만원을 들여 소화시스템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낙산사에 경내에는 사리탑입구와 의상기념관 입구, 의상대 주변 등에 6개의 방수총이 새로 설치되고 소화전 1개도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2일 신도시 포교종책 자문위원에 허익구 경남과학기술대 회계정보학과 교수와 이성권 동의대 정치외교학과 겸임부교수를 위촉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신도시 포교 활성화 등 33대 종단 집행부의 핵심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어린 조언을 ..
최근 22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불교계와 노동계,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
종단의 갈등조정기구인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정의평화불교연대, 전국금속노동조합,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오늘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쌍용자동차 처리방식의 ..
▲불교와 무의 근대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로 재직하는 저자가 중국의 근대 혁명가 장타이옌(章太炎, 1869-1936)의 사상을 들여다본 책.
장타이옌은 물밀듯이 밀려든 서양 세력을 무(無)의 관점에서 해석했다.
이를 통해 당시 지식인을 매료시킨 동도서기론 내지 서구 중심의 단선적 진화론도 단호하게 거부했다.
그는 1..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 4월12일 방귀희 청와대 문화특보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취임인사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찾은 방귀희 청와대 특보는 “연등회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명실상부한 국민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불교..
제 39차 불교미래사회포럼
▲제39차 불교미래사회포럼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경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골의사'로 유명한 경제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이 '자기혁명을 이끄는 공감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미래사회와종교..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는 16~ 17일 7대 종교지도자들을 초대해 충남 공주 마곡사와 동학사에서 종교 간 교류 행사를 연다고 전했다.
오늘 10일 조계종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김영주 한국기독교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장 등 국내 7대 종교 지..
서산대사 휴정 스님(1520-1604)을 기리는 제향(祭享)이 60여년 만에 재현된다.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전남 해남 대흥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경내에서 '탄신 제492주년 호국 대성사 서산 대제'를 봉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서산 대제는 선조 때 시작되어 정조 임금 이후 해남 대흥사 표충사와 묘향산 보현사 수충사에서 제향(나..
울산박물관은 오는 19일~ 6월21일 '울산, 불교를 만나다'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오늘 7일 밝혔다.
박물관은 불교전문가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쳐 우리나라와 울산의 불교문화를 강의할 예정이다.
안필섭 동국대 전임연구원이 '불교 탄생과 인도 불교의 전개', 정은우 동아대 교수가 '한국의 불상', 김상현 동국대 교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취임인사차 예방한 홍상표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게 불교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 3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은 홍상표 원장의 인사를 받은 자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인 만큼 불교를 비롯한 한국전통문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