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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9 17:03
[불자소식] 제5회 금강경 강송대회, 대상 수상 정재선 불자.
 글쓴이 : 곽선영기자
 

△ 제5회 금강경 대상 수상하는 정재선 씨.



제5회 금강경 강송대회에서 정재선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10월17일 오전 8시30분 시작된 개인전 필기 및 암송, 단체전, 수행수기 발표 등을 거쳐 최고상인 조계종총무원장상(대상) 수상과 부상으로 1000만원 상금의 영예를 안은 정재선(법명 경덕) 불자는 올해 회갑을 맞은 해여서 의미를 더했다.


정재선 씨는 "금강경을 읽기만 해도 좋다"며 몸과 마음을 바쳐 정진하는 소중한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단체전에 나와 우수상을 수상한 스리랑카 출신 칼리아느완스스님은 "참가할 수 있어 기쁘고, 수상까지 하게 돼 감사하다"며 이 세상에서 가장 높고 귀중한 부처님 가르침을 더 열심히 공부해 모두를 즐겁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정향 장왕식 씨는 심사위원장상인 최우수상, 법해 남시우, 무무 정진용, 자심행 최미란, 정경 고광권 씨 등 4명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원광 신홍식 씨는 특별상인 서울시장상, 대성각 정일순 씨는 강남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혜안 안희숙, 능각행 정경희 씨를 비롯한 개인전 참가자, 가가합창단을 비롯한 단체부문 참가자 등이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환호와 함께 우수, 장려,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5회 금강경 강송대회는 금강선원과 불교신문, 제4교구본사 월정사가 함께 열고 탄허기념박물관과 탄허불교문화재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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