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불교지도자협회 이사장이자 대한불자가수회 지도법사 목탁 스님과 조계종 문화부장 혜일 스님,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나운하 대한불자가수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해 대한불자가수회의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조계종 문화부장 혜일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불자가수회가 원로가수와 후배가수가 하나되어 부처님의 가피 아래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은 축사를 통해 불자가수회와 불교방송은 똑같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았고 역할과 사명이 같다며 두 기관이 부처님 법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법을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선 사장은 또 방송포교 후원자 10만명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만공회의 출범 사실을 알리고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다짐했다.

나운하 대한불자가수회장은 앞으로도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음성 포교사가 되겠다며 산사음악회와 모든 공연 행사를 불자가수회에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대한불자가수회는 현재 2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자비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