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원 종하스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불교계 귀감이 되고 있다.

원로의원 종하스님(서울 관음사 주지)은 오늘(12월15일)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자비나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원로의원 종하스님이 그동안 아름다운동행에 보내온 금액만해도 총 1억1565만6890원에 달한다.

종하스님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앞장서서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행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종하스님은 지난 2009년 출범한 아름다운동행의 자비나눔 사업에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선 이후 해마다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종하스님은 지난 4월에도 아프리카학교 건립 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종하스님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보시를 행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