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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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소식] 부산 청정화합시민연대 19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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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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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적 우주관, 생명관을 토대로 환경, 통일, 인권, 종교 화합 등 부산 지역의 시민운동을 선도할 청정화합시민연대(상임대표 정각)가 19일 출범한다. 청정화합시민연대는 불교계 승가와 재가의 화합과 단일화를 이끌어 대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과 통일, 인권, 여성, 복지, 종교 화합 등 11개 위원회를 청정화합시민연대 산하 기구로 설치해 각 분야의 NGO 운동을 담당 위원회 중심으로 활동한다.
시민연대에는성오 스님( 범어사 주지) 을 비롯한 도원 스님( 삼광사 주지 ), 부산불교법조회 회장 안석태 변호사 등 3명이 상임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상임대표에 정각 스님( 미룡사 주지) 이 내정됐다. 공동대표로는 혜총 스님(감로사 주지 )과 정련 스님(내원정사 주지) 등 20여명의 부산 지역 불교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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