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례문화연구소가 불교의례문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불교의례문화연구소는 12월 1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의례와 종교문화'를 주제로 불교의례문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불교의례문화연구소 이사장 법안 스님은 "심포지엄을 통해 불교의례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구미래 교수가 '불교 세시의례로 본 신중신앙의 한국적 수용'에 대해 발표하고 서정매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가 '동해안 무굿에 나타난 불교의례적 요소'를 '기장오구굿'을 중심으로 발표, 주수완 전 고려대 교수가 '장천 1호분 예불도를 통해 본 고구려의 불교의례'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