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장영섭 씨 '눈 오는 날의 외암마을'.

‘제4회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공모전’ 대상에 충남 아산 마을 겨울 절경을 담은 장영섭 씨 ‘눈 오는 날의 외암마을’이 선정됐다.

조계종은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제4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사진공모展'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제4회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공모전’은 조계종(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주최하고 총무원 문화부(부장 정현스님)와 불교신문(사장 초격스님)이 주관한다. 

시상식에서는 충남 아산 마을의 겨울 절경을 담은 장영섭 씨의 '눈오는 날의 외암마을'이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유상진 씨의 '보리암에서 맞이하는 아침'이 수상했고, 김정름 씨의 '스님 뜨거우시죠' 등 8편의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