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오는 12월 7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제19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는 올해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재단은 전국의 불교사회복지 법인과 사찰, 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대상 중에 24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희유 스님은 지역사회 자원개발에 앞장선 공을 인정 받았으며, 광이어린이집 유현주 원장은 유아들의 인성교육과 보육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이건숙 자원봉사자는 17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해온것을 인정받았으며 등 12명이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을 받게 된다.

또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공로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