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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국미술관이 '2005경기도 방문의 해' 기념 기획의 마지막 전시로 불교조각을 하는 작가 진철문씨의 작품들을 다음달 15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여러가지 재질의 돌을 소재로 보살상과 미륵상, 부도 등을 조각했다. ☎031-283-6418.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국ㆍ공립 도서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불교민속 관련 고문헌들을 조사ㆍ해제한 '불교민속문헌해제'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각종 고문헌에서 뽑은 불교민속 관련 문헌 110여 종의 상세한 해설이 수록돼 있으며 서명ㆍ편저자ㆍ간행연도ㆍ소장처 등의 목록별로 불교민속 문헌자료가 분류돼 있다.
화가 날 때, 욕심이 생길 때, 그리고 집단 간에 분쟁이 생겼을 때 등 일상에서 언제고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붓다의 가르침을 근거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법륜 스님의 '붓다, 나를 흔들다'(샨티 펴냄)가 나왔다. 책은 올 봄 불교방송이 마련한 100일 특별 법문에서 정토회 지도법사인 법륜 스님이 '부처님의 교화 이야..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홍승희)은 11일 불교 포교부문 대상 승가 부문에 월운 스님(동국역경원 원장)과 무진장 스님(전 조계종 포교원장)을 선정하는 등 제3회 대원상(大圓賞) 수상자를 발표했다. 재가 부분과 단체 부분에서는 김재일 사단법인 보리 이사장과 정토마을(대표 능행 스님)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별상에는 박근호 ..
불교계 최고 보물인 중국 시안(西安) 법문사 불지사리(佛指舍利 손가락뼈 사리)가 11일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서울 견지동 조계사로 무사히 옮겨진 불지사리(佛指舍利 손가락뼈 사리)는 한국 이운 법회 뒤 곧바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으로 옮겨져 12월3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또 12월8-20일에는 부산 벡스코(BEXCO) ..
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사무국이 한국학을 전공하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11개국 17명의 외국인들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9-20일 대전 자광사에서 열리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과 서울대 국제대학원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예불, 연등만들기, ..
최근 서울 용산에 문을 연 국립중앙박물관이 대표적 불교 문화재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ㆍ국보 83호)에 마치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처럼 외국어 설명에 애매한 표현을 묘사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금동반가사유상은 최근 국보 1호 교체 움직임이 일면서 훈민정음(국보70호)과 함께 유력한 후보의 하나로 거론될 정도로 우..
불교계 최고의 보물인 중국 시안(西安) 법문사 불지사리(佛指舍利 손가락뼈 사리) 친견법회가 불지사리 한국이운봉행위원회(공동봉행위원장 불교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의 주최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는 12월3일까지 펜싱경기장에서 일반에게 공개되며 불지사리 뿐 아니라 중국의 국..
경남 함양군은 지역 사찰에 보관중인 천수관음탱화와 감로탱화, 지장시왕탱화 등 3점과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지방문화재 지정을 경남도에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함양군이 최근 부산시문화재위원 등 전문가들을 불러 감식작업을 벌인 결과 탱화는 18~19세기에 그려졌고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57년에 제작된 것으로 밝혀져 불교..
1990년대 초반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소설 '우담바라'(전4권)의 작가 남지심 씨가 청화(1923-2003) 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 '청화 큰스님'(랜덤하우스중앙ㆍ전2권)이 출간됐다. 청화 스님은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사재를 털어 망운중학교를 세워 교육사업을 펼쳤다. 이어 동서양 철학을 공부하던 중 1947년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
감사원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문화재청 등 8개 기관에 대해 11명의 감사요원을 보내 문화재 지정과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 감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국가지정 문화재가 2천900여 점에 이르는 등 규모가 날로 늘고 있으며 시급히 지정 관리해야 할 미지정 국보나 보물급 문화재가 부실한 관리로 훼손 우려를 낳고 있는데 따른..
증산도가 휴대하기 쉽게 문고판으로 제작한 '쉽게 읽는 道典(도전)'을 냈다. 사진과 도표 1천여 장을 함께 실어 강증산 상제의 천지공사(天地公事) 등 증산도의 사상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증산도가 철저한 현장답사와 자료수집, 성도들의 후손 증언 채록 등 20여년간의 노력의 성과물들을 집대성해놓은 책이다. 증산..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는 '2005 두타산 천도재'가 '너 내 등을 밟고 극락에 있으라'라는 제목으로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에서 5-6일 열린다. 두타산 천도재는 김지하 시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생명과 평화의 길이 발의해 부산민예총과 강원민예총 등이 주관해 치르는 행사로 김영동의 대금연주에 ..
3일 오후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윤이상(1917-1995) 선생의 10주기 기념 추모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족 대표로 윤 선생의 딸 윤 정 씨를 비롯해 미카엘 가이어 주한 독일대사,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 등 각계 인사들과 일반 신자 200여 명이 참석해 ..
최근 화장한 뒤 골분(骨粉)을 나무 밑에 묻는 수목장(樹木葬)이 새로운 장묘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 불교대학원(원장 조윤길)은 동국대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7일 오후 4시 수목장을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일본에서 최초로 수목장을 조성해 현재에도 운영하고는 지사카 겐보(일본 상운사 주지) 스님을 초청,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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