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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기 대가야(大加耶)때 것으로 추정되는 토광묘와 고분, 석곽묘 등이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에서 발굴됐다. 순천대 박물관은 13일 현장에서 가진 순천 서면 운평리 유물발굴조사 설명회에서 "최근 1년간 운평리 일대를 발굴한 결과 토광묘 4기와 5개 석곽묘(주석곽 1기, 배장석곽 4기)로 구성된 고분 1기, 석곽묘 9기 등이 발굴 됐..
석가(釋迦)의 생애와 불교사상을 다룬 '인도사상사'(전2권ㆍ시공사)가 번역돼 나왔다. 프랑스 소르본대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호진 스님이 8년의 시간과 공을 들여 번역했다. 책은 붓다의 생애 뿐 아니라 초기불교 교리, 교단의 조직, 성전의 성립과발달, 부파의 기원 등을 담고 있다. 나아가 조각과 건축, 유적의 발굴, ..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인도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New Delhi)이 공동주최하고 외교통상부, 주한인도대사관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인도불교미술-인도국립박물관 소장품전(Buddhist Art of India: Exhibition from the National Museum)"이 중구 순화동 구 호암갤러리 자리에 위치한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02-3789-5600, www.kfcente..
사찰문화연구원에서 펴낸 '경남의 전통사찰 Ⅱ, Ⅲ'은 1992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900여 곳의 전통사찰을 직접 방문. 경남에 위치한 72개의 전통사찰이 소개돼 있다. 통도사, 쌍계사, 해인사 등 사찰의 창건과 위치, 자연환경, 주요역사, 주요인물, 성보문화재 등을 다루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불화장'(佛畵匠)을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로 지정하고 그 기능보유자로 석정스님(82)과 임석환(58) 씨를 인정했다고 9일밝혔다. 그동안 단청장(丹靑匠, 1972년 지정) 보유자에 의해 전승돼 온 불화제작기능이 종목의 특성상 단일종목으로 분리돼 불화장(佛畵匠)으로 지정된 것. 단청과 불화는 제작 목적과 ..
'비구니 MC'로 유명한 정목(正牧) 스님이 마음에 위안을 주는 따뜻한 글들, 헝클어진 마음을 다잡아주는 글들을 묶어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랜덤하우스중앙)가 나왔다. 이 책은 스님이 진행하는 불교방송 인기 프로그램 '마음으로 듣는 음악'(매일 밤 10시 5분)에서 소개했던 방송 글들을 다듬어 펴낸 것이다. 사랑 용서 이해 행복..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주도해온 스님들의 수행을 하는데 심신을 편안하고 맑게 해주며, 차맛을 느끼는 것도 곧 수행의 방편이었던 차. 이런 차 제조 비법 가운데 50여 개를 선별해 소개하는 '산사에서 만든 차'(영문판 제목 Secret of Temple Teaㆍ정리퍼블리케이션)가 나왔다. 20여 년 동안 뉴욕 맨해튼을 주무대로 사진작가로 활동..
동아시아 불교학의 가장 중요한 바탕 가운데 하나인 화엄사상이 중국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되어 왔는지를 설명하는 '중국화엄사상사'(민족사ㆍ정병삼 외 옮김)가 번역ㆍ출간됐다. 저자인 화엄사상사 전문연구자로 통하는 일본 도쿄대 기무라 기요타카(木村淸孝) 교수는 화엄경에 기초해 그것을 근거로 형성된 사상 일반을 '화엄사상'..
불교조계종 평택 명법사(주지 순형스님)는 8일 오후 2시 세종문회회관 대강당에서 구국음악회 '부모은중경'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명법사에서 종단과 나라의 안위를 위해 7년 전부터 전 사부대중이합심해 기도를 봉행해온 것을 회향하고, 부처와 부모를 칭송하는 찬불가 음성공양을 통해 온 겨레가 평화와 행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발..
삼성출판박물관(서울 종로구 구기동)은 한국불교사 전공인 동국대 사학과 김상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의상대사의 화엄사상' 특강을 마련한다. 강의는 1월18일부터 2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에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02-394-6544.
▲최고(最古)의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 정명호 편저. 총 25매의 금판으로 구성된 '금판 부모은중경'을 책으로 펴낸 것. '금판부모은중경'은 국내 부모은중경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은중경'은 부모의 은혜가 한량없이 크고 깊으며, 그 은혜에 대해 보답할 것을 가르치는 불교경전이다. 서예문인회. 160쪽. 1..
불교계 장기기증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으로 2년여를 활동해온동국대 이혜숙 교수(불교사회복지)가 BBS 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 진행자로 나선다. '무명을 밝히고'는 불교방송의 대표적인 포교 프로그램으로, 불교계의 다양한 정보와 사회적 이슈를 전달하는 일종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201명의 서예가가 참여해 완성한 '한글궁체서예법화경'(서예문인화)이 나왔다. 책은 갈물한글서회 소속 서예가들이 각 8쪽씩 릴레이로 한글궁체 정자체의 아름다움을 살려 써내려간 것이다. 출간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서울 법화정사 주지 도림 스님은 출간사에서 "법화경은 불교의 경전 중에서 가장 큰 가르침을 담고 있다"면서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신창수)은 전국 8개 사찰의 사천왕상 사진을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시한다. 부산 범어사의 관조스님이 전남 장흥 보림사, 전북 완주 송광사, 강원 홍천 수타사 등 전국 8개 사찰에서 직접 촬영한 보물1254호 보림사 목조좌상, 보물1255호 송광사 소조좌상 등의 사천왕상 사진 45점이 전시된다. 사천왕(四天..
홍사성 지음 '마음으로 듣는 부처 말씀'은 중아함과 장아함에서 가려뽑은 부처의 법문 100가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부처의 초기 경전인 중아함은 60권에 222경이 들어있고, 장아함은 22권에30개의 경전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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