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범하 스님)은 11-17일 4점의 고려불화와 1점의 조선전기불화를 특별전시한다.
'아미타팔대보살도' '마리지천도' '지장삼존도' '나한도' 등 고려불화와 1477년 그려진 조선불화 '약사12신장도'가 일반에 선보인다. ☎05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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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미술박물관에서는 2005년도에 개최한 기획전 '티베트불화 : 삶과 죽음을 넘어서' 전에 이어, 2006년도의 첫 기획전시로, 본관 소장 유물 중 엄선된 티베트 불교문화재 135점을 공개하는,'제2회 티베트 기획전 :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전을 개최한다.
한국불교미술박물관은 티베트의 불교와 문화전반을 소개하기 위해 티베트 불교..
미황사(전남 해남군 송지면)가 어린이들을 위한 8일간의 산사문화체험 '미황사 한문학당'을 운영한다.
미황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성이 깨어나게 하는 산사의 전통교육인 다도교육과 숲 체험교육, 참선과 함께 한문 교육을 실시하는 학당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학당은 1차 7..
전주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신용문)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국내 대표적 종교음악의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전주시립국악단 관현악과 기독교 CBS전북방송 합창단, 김제 금산사 바라밀 합창단(불교), 원불교 전국교구 원음 합창단, 전주교구카..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경남 양산 통도사 경내 소재 9세기 무렵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을 보물 147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석탑은 1972년 2월12일 경남도 유형문화재 18호로 지정, 관리되다 이번에 문화재위원회 건조물분과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격상됐다.
통도사 삼층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일반적..
불교미술 연구자인 배진달 용인대 교수는 26일 국내 석탑미술의 대명사로 통하는 경주 불국사의 국보 제20호 다보탑과 제21호 석가탑이 원래 명칭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배 교수는 "통일신라의 다보탑과 석가탑은 1천300여년전 창건 당시 명칭이 아니라 후대에 탑 의미를 곡해해 잘못 지은 이름"이라고 주장과 함께
"국내 석탑미..
법정 스님이 지은 '무소유' '산방한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오두막 편지' 등 저자의 책에서 가려뽑은 산문선집.(조화로운삶)
'무소유' '버리고 떠나기' '출가' '청빈의 향기' '산승의 편지'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 '당신은 행복한가' '단순하고 간소한 삶' 등의 글이 실려 있다.
한국불교미술박물관에서는 2005년도에 개최한 기획전 '티베트불화 : 삶과 죽음을 넘어서' 전에 이어, 2006년도의 첫 기획전시로, 본관 소장 유물 중 엄선된 티베트 불교문화재 135점을 공개하는,'제2회 티베트 기획전 :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전을 개최한다.
한국불교미술박물관은 티베트의 불교와 문화전반을 소개하기 위해 티베트 불교..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 레당 환 교수는 최근 '님의 침묵' '알 수 없어요' 등 만해 스님의 시 79편을 베트남어로 번역해 출간했다.
한편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탁연 스님은 하노이국립대학측에 지원금으로 미화 4천500달러를 전달하고 돌아왔다.
시집은 하노이대한..
경기 양주 회암사지에서 정확한 창건시기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고려 전기인 10∼12세기 유물로 보이는 소형 불상이 출토됐다.
기전문화재연구원(원장 장경호)은 지난해 5월27일부터 회암사지에 대한 8차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3단지 서쪽 외곽 배수로에서 금동불입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높이 6.5㎝의 소형 휴대 불상인 이..
전남 영광군의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관광명소화 사업이 13일 오후 전남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일대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불교계 인사들과 신자, 영광군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는 백제에불교를 전래한 마라난타의 법성포 입항식을 시작으로 메시지 포교, 불상 안치, 점안식, 길놀이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또 부..
속리산 법주사가 오는 27-28일 '솔잎차 만들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1박2일간 사찰에 머물며 속리산의 무공해 솔잎을 채취해 차를 담그는 이 행사에는 개인이나 단체 구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예불과 참선시간을 갖으며 속세의 번뇌를 털어내는 기회도 갖는다.
솔잎차 재료와 용기 구입비 5만원을 내야한다. (문의 ☎043-543-27..
○삶과 초월의 미학-불화 상징 바로 읽기(정우서적 펴냄.최성규 지음)
인도의 불교미술에서부터 무불상 시대의 불교미술, 간다라 불상, 마투라 불상, 중국 돈황 불상 등에 이르기까지 불교미술의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며, 탱화, 벽화 등 여러 종류의 불화 속에 깃든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내 마음의 죽비소리(경덕출판사 ..
동국대 불교미술학과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한국 불교미술 대전'을 개최했다.
문명대 동국대 교수 등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대작불화와 신개념 불교미술 등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미술전 개막에 앞서 `한국불화의 과제', `한국불교미술의 ..
전 길상사 회주 법정 스님의 출가 50년을 맞아 출간된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조화로운삶) 영문판이 출간됐다. 제목은 'May All Beings Be Happy'.
번역은 현재 미시간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종교에대해 가르치고 있는 매티 베게하우프트.
책에는 스님의 글과 법문 가운데 대표적인 130여 편이 실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