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1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2018 불교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상식에는 불교신문 사장 초격스님, 총무원 문화부장 정현스님, 수상자 가족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총무원장 설정스님(불교신문 발행인)은 단편소설 부문 당선자 김영민 씨, 시·시조 부문 당선자 이윤순 씨, 동화 부문 당선자 이은정 씨에게 각각 상패를, 단편소설 당선자는 500만원, 시·시조와 동화 당선자는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가장 아름다운 작업으로 인간의 감정에 나무를 심고 씨를 뿌리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게 하는 작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