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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26 00:00
[불자소식] 중앙승가대학서 불교학 결집대회 열려
 글쓴이 : 편집국
 
불교와 기독교에 나타나는 악마관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가톨릭 사제로 동국대 박사과정을 마친 곽상훈 신부가 흥미로운 논문을 냈다. 그는 초기 불전(佛典)과 신약성서를 비교하며 두 종교에 나타난 '악'을 분석했다.

발표자는 총 174명, 외국 학자도 44명에 이른다. 2년 전 열린 1회 대회에 참여한 외국인은 단 두명에 그쳤다. 최근 한국 불교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졌다는 증거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해주(동국대 불교학과 교수)스님은 "경전.고승 등 전통적 연구 분야 외에 환경.경영.여성.의료 등 불교를 일상에 접목하고, 학제 간 연구를 꾀하는 응용 불교 분야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02-226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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