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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5-12 00:00
[불자소식] 백담사 큰스님 오현-신경림 시인의 만남
 글쓴이 : 편집국
 
강원 설악산 백담사 회주(會主)인 오현(五鉉·72) 스님과 신경림(申庚林·69) 시인. 두 사람은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백담사에서 10여 차례 만나 사랑과 욕망을 비롯한 인간 내면의 소리부터 전쟁, 환경, 통일 등 사회 전반의 문제까지 폭넓게 대화를 나눴다. 승속(僧俗)을 넘나드는 이들의 대화는 ‘열흘간의 만남’(아름다운인연)이란 책으로 최근 나왔다. 이들은 10일 백담사 인근 만해마을(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출간기념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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