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주경 스님)는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불교계의 3ㆍ1운동과 항일운동 3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의병전쟁기 불교계의 현실인식과 대응'에 대해, 한상길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교수가 '통도사와 표충사의 3.1운동', 김광식 동국대 특임교수가 '이고경의 삶과 독립운동, 만당(卍黨)', 황인규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상해 임정에 투신한 박민오' 등의 글이 발표된다.

이번 세미나 논평자로는 이승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학예연구사, 김순석 한국국학진흥원, 김성연 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원, 이경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 관련 문의는 불교사회연구소 박미경 연구원 02-730-088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