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로 잘 알려진 법륜 스님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첫 영어 즉문즉설 강연을 펼친다.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은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스님과 나누는 편안한 대화 : 인생, 사랑, 성공, 행복, 의미에 대하여(A Casual Conversation with a Zen Master: Life, Love, Success, Happiness, and Meaning)’를 개최한다.

법륜 스님은 그동안 새터민,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 등 한국사회의 소수자들과 교류해 왔다. 이번 강연은 한국에서 영어 강연으로, 외국인 거주자들이 스님과 함께 영어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은 홈페이지(www.ppmnyun.com)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강의는 선착순 240명이며 무료이다.

즉문즉설 강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김지현 정토회 국제국 외국어전법팀장(010-2059-260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