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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11 00:00
[교양/문화] [신 간]불교의 유교경전 해석
 글쓴이 : PD실장 고병…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인 저자가 명나라 말기의 고승인 감산(감<敢+心>山·1546-1623)과 지욱(智旭·1599-1655)의 성상융회론(性相融會論)과 삼교동원론(三敎同源論)을 소개한 책.

당나라 때는 유교·불교·도교 사이에 삼교융화론이 사상사의 큰 조류를 이루었으며, 명나라 말기 불교승려들 사이에서도 삼교융화론이 활발하게 일어났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명나라 말기의 고승이었던 감산과 지욱은 화엄·천태·정토·선 등 불교의 여러 종파들을 융화시키는 성상융회론과 더불어 유교·불교·도교의 서로 다른 종교도 회통시키기 위한 삼교동원론을 제시했다.(금장태 지음. 서울대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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