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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04 00:00
[불자소식] 200여개 단체 모여 언론개혁국민행동 결성
 글쓴이 : 편집국
 
언론계, 학계, 노동계, 여성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 20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연대기구 언론개혁국민행동이 출범한다.

언론개혁국민행동은 4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언론개혁국민행동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ㆍ한국기자협회ㆍ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ㆍ방송기술인연합회 등 언론현업단체를 비롯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ㆍ언론개혁시민연대ㆍ언론광장ㆍ참여연대ㆍ여성민우회ㆍ전국교직원노동조합ㆍ민주노총ㆍ전농ㆍ전빈협ㆍ언론정보학회ㆍ민교협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고문단에는 김중배 언론광장 대표,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원로언론인 정경희씨 등을 추대하기로 했으며 김영호 언개련 공동대표와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등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상임공동집행위원장에는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 등이 내정됐다.

언론개혁국민행동은 집행위원회 아래 기획단, 정책단, 법률자문단,  국민홍보단 등의 조직을 두고 신문법 제정,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민영방송 개혁 등 3개 분야의 태스크포스 팀도 가동해 언론개혁 입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언개련은 전국민중연대ㆍ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함께 언론개혁 연속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내부 의견 수렴을 거쳐 △신문고시 강화를 통한 시장  정상화 △편집권 독립 보장 등을 담은 신문법 제정 △언론피해구제법 제정 △언론의  사유화 저지 △정보통신부 해체와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등을 올해 언론개혁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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