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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6 00:00
[불자소식] '무량의경' 해설서 국내 첫 출간
 글쓴이 : 편집국
 
법화삼부경(法華三部經)의 하나인 '무량의경(無量義經)'에 대한 해설서가 국내 처음으로 출간됐다.

김현두씨가 지은 '무량의경해설'(전2권.아나刊)은 중국 소제(蕭齊) 시대인  481년에 나온 담마가타야사(曇摩伽陀耶舍)의 '무량의경' 한역문(漢譯文)과  이에  대한 해석 및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인 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무량의경'의 개략적 번역을 담은 책은 있었으나 본격  해설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출판사측은 밝혔다.

개인사업을 그만두고 10년 전부터 불교경전 해설서 집필에 몰두해온 저자  김씨는 6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00년 부처님이 수리(數理)를 통해 우주운행의  이치를 밝혀놓으셨음을 설명한 '실상의 법'을 비롯, 많은 저서를 냈고 아나법화연수원 등에서 대중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출판사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과 '관보현보살행법경(觀普賢菩薩行法經)'도 곧 선보여 법화삼부경 해설 시리즈를 완간한다는 계획이다. 344, 358쪽. 각권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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