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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2 00:00
[불자소식] 김성철·장용철씨 19회 불이상 받아
 글쓴이 : 편집국
 
김성철(47.(左)) 동국대 교수와 장용철(46.(右)) 진각복지재단 사무처장이 제19회 불이상(不二賞) 수상자로 결정됐다.

불이상 심사위원회는 11일 불이상 연구 분야에 김 교수를, 실천 분야에 장 사무처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는 폭넓은 불교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특히 중관학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최근 발간한 '원효의 판비량론 기초연구'로 불교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사무처장은 한국 불교계 특사로 북한을 방문하는 등 불교계의 남북교류협력에 기여하고 사회복지 사업을 벌인 공을 평가받았다.

재가불교.여성불교의 활성화를 위해 1974년 만들어진 불이회는 85년부터 한국 불교 중흥의 역군이 될 일꾼을 발굴해 불이상을 수여해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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