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가 ‘숲 해설가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스님)는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진행되는 숲 해설가 전문과정 제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불교환경연대 ‘숲해설 전문과정’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숲 해설가를 배출해냈다.
이번 전문과정은 산림환경교육론을 비롯해 산림생태계, 산림휴양 문화, 자연놀이,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숲 해설 기법, 숲 명상 법 등 다양한 이론 수업과 야외수업도 진행한다.
전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는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자격이 부여된다.
전문과정 교육 신청은 불교환경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budaeco@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30만원,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