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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0-01 00:00
[불자소식] 죽림사 복원불사 박차
 글쓴이 : 편집국
 
www.불교일보.com. 포교도량 조계종 죽림사(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는 고려시대 때 창건됐던 절(사찰)이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소(소실)된것을 백철현 불자의 원력으로 인근 개인소유 부지에 일단 복원불사를 시작으나 원래절(사찰) 부지는 현재 국유지로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관계기관과 협의 절차에 따라 조만간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불교일보 회장겸 죽림사 주지 법천스님은 복원불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죽림사 일대는 원래 죽일리, 죽이리, 죽삼리로 지명이 불리웠다. 대원군 쇄국정책당시 카톨릭신도들을 탄압 강제로 죽여 이곳에 묻었던 곳이다.
그 후 지명의 명칭이 잘못됐다하여 일죽.이죽.삼죽면으로 지칭했었다.
죽림사 절터 암반수에서 흐르는 약수물은 영창대군이 몸이아파 이곳 약수물로 몸을 고쳤다고하여 한 때 관료들의 약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전국 풍수지리학자들은 이곳이 바로 명당자리라고 호평하기도 한다.
임진왜란때 왜인들과 이곳 죽림사에 머물던 승병들과 치열한 전쟁끝에 수많은 승병들이 승전고를 울리기도 했으나, 왜인들이 불을질러 사찰은 전소됐던곳 창건주 백철현불자와 법천스님은 숭고한 국태민안의 정신이 깃든 이곳을 하루 빨리 복원하여 호국정신선양에 앙양하겠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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