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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청소년수련관은 15-17일 백담사 만해마을과 휘닉스파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물찾기 캠프'를 연다.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스키캠프를 결합한 것으로 불교문화재탐방, 참선, 다도, 스키강습 등으로 진행된다. 강남 봉은사와 백담사 만해마을이 후원한 행사로 예비중학생부터 고교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은 24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종로구 안국역 근처 교육관과 조계사 극락전 등에서 제7기 간화선 입문과정을 진행한다. 공생선원 무각스님과 박희승 조계종 총무원 기획차장이 강사로 나서 '선으로의 초대', '간화선과 무한향상의 길', '화두 속으로', '간화선 수행체계의 이해' ..
서울 홍제동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스님)은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영어 담마스쿨'을 연다. 또 30일부터 2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중.고교생을 위한 '청소년 영어 담마스쿨'을 개설한다. 국제포교사와 외국인 강사 등이 나와 영어회화 위주로 불교에 대해 강의하고, 참선수..
1974년 해인사로 출가한 조계종 승려가 지은 책으로 '인도 명상록'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30년 가까이 선화(禪畵)를 그려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했던 저자가 몇 달간 인도를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을 곁들여 엮었다. 저자는 "예수는 길에서 선 채로 죽고 석가는 길에서 앉아서 죽었다"면서 "진정한 성인..
조계종 불학연구소(소장 현종스님)는 '현대사회의 종교적 변동과 간화선의 대중화'를 주제로 20일 오후 2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앨버트 웰터 캐나다 위니팩대 교수가 '임제록과 선종의 정통성 확립'을 주제로 강연하고, 윤원철 서울대 교수가 '현대사회의 종교적 변동과 ..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스님)은 우수한 불교문화원형을 발굴하고 내.외국인에게 한국불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제1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상품 부문과 제품디자인 및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작을 받으며, 한국불교문화를 주제로 금속, 도자, 섬유 등 자유롭게 소재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
강화도 연등국제선원(선원장 원유스님)은 내년 1월 중 3박4일 일정의 청소년 영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네 차례 진행한다. 외국인 스님 등이 강사로 나서 영어로 부처의 일생을 배우는 시간과 참선과 사경 등 사찰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제1기는 1월 7-10일, 제2기는 1월 14-17일, 제3기는 1월 21-24일, 제4기는 1월 28-..
최두석(52.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 시인의 '투구꽃'이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시상하는 제2회 불교문예작품상을 수상했다.. 불교문예작품상은 한 해 동안 '불교문예'를 통해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인사동 아리랑가든에서 열린다.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원택스님)는 27일 '곱게 늙은 절집'(심인모 지음.지안 펴냄) 등을 제3회 '올해의 불서(佛書) 10'으로 선정했다. 불교전문출판사 17개사의 모임인 이 협회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초판된 불교 관련 저ㆍ역서(시, 소설, 전집 등 제외) 가운데 10종을 '올해의 불서 10'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
동북아역사재단은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일본 벳푸(別府)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구려고분벽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 ▲불교의 유행과 장식 무늬 벽화 ▲4-5세기 귀족문화와 생활풍속 벽화 ▲사신.하늘.우주 ▲고분벽화의 계통과 제작기법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스님)은 불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제4회 불교문화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국 72개 사찰과 관련한 설화, 문화재, 인물, 체험프로그램 등을 소재로 삼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일러스트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내년 2월..
경주 불국사 성보박물관 건립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추전(秋田) 김화수(金禾洙) 초청전이 불국사 무설전에서 25일까지 계속된다. 추전은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에 작품이 소장돼있고 민속씨름 천하장사들에게 그의 왕죽도(王竹圖)가 부상으로 수여되기도 한 서화계의 중진이다. 이번 전시에서도 왕죽도, 묵란도(墨蘭圖), 목단도(牧丹圖) 등..
사진작가 선암(禪岩.60) 스님이 오는 21-27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출가'를 주제로 지난 37년간 찍어온 사진 가운데 수행자의 일생을 담은 작품 50여 점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를 앞두고 140여 장의 사진을 담은 같은 제목의 사진집도 출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행자가 되기 위해 산문에 들어선 행자가 삭발염의하고 용맹정진..
1988년 '문학과 비평'으로 시인이 된 저자(강제윤)가 쓴 티베트 여행 에세이. 저자는 존재의 근원을 알고 싶어 티베트로 떠났다. 그곳 사람들을 만나본 저자는 "티베트 민중들이 기대고 있는 것은 중국 공산당도, 과거 티베트의 지배자들도 아닌 듯하다"며 "그들이 의지할 곳은 오로지 수많은 불보살들일 뿐"이라고 바라봤다. 책에는 ..
불교환경단체 에코붓다는 14일 오후 2시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지구온난화, 당신의 실천이 대안입니다'라는 주제로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민간차원에서 진행되는 대안에너지 운동, 도시텃밭 운동, 공동체운동 등의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일상에서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하는 캠페인도 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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