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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7 00:00
[교양/문화] 사찰 33곳 성지 순례 대상지 선정
 글쓴이 : PD실장 고병…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사찰 가운데 합천 해인사와 양산 통도사 등 사찰 33곳을 성지 순례 대상지로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상품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사찰들과 인근 관광지를 찾아보는 여행 상품을 구성한 다음 이르면 8월 중 일본 여행사를 통해 사전 답사인 팸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불교문화사업단은 설명했다.

관음보살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부처의 자리를 버려 '자비의 보살'로 불리며 문화사업단은 우리나라 특유의 관음신앙을 재발견해 널리 알리고 외국인의 순례와 템플스테이 사업 등을 촉진하기 위해 이처럼 순례 사찰을 정했다고 말했다.

선정된 사찰은 다음과 같다
▲강화 보문사 ▲서울 조계사 ▲화성 용주사 ▲예산 수덕사 ▲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김제 금산사 ▲부안 내소사 ▲고창 선운사 ▲장성 백양사 ▲해남 대흥사 ▲여수 향일암 ▲순천 송광사 ▲하동 쌍계사 ▲구례 화엄사 ▲남해 보리암 ▲대구 동화사 ▲영천 은해사 ▲합천 해인사 ▲김천 직지사 ▲의성 고운사 ▲경주 기림사 ▲경주 불국사 ▲양산 통도사 ▲부산 범어사 ▲속초 신흥사 ▲양양 낙산사 ▲평창 월정사 ▲영월 법흥사 ▲원주 구룡사 ▲여주 신륵사 ▲서울 봉은사ㆍ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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