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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23 00:00
[교양/문화] [신 간]
 글쓴이 : 편집위원 …
 

● 100일 염불 수행

조계종 송성수 역경위원은 '100일 염불 수행'을 통해 참선 이외에 염불 수행도 신심을 높여준다고 강조하며 수행 과정에서 생기는 망상 등 장애를 뛰어넘는 구체적인 방법을 조언한다. 이와 함께 염불 수행자의 마음가짐, 효과적인 염불 방법, 선사들이 가르친 수행법 등을 알려준다. (불교시대사)


● '구름을 헤치고 나온 달처럼

옥천범음대 학장인 정명(44) 스님이 2006년 3월부터 1년간 미얀마 파아옥 명상센터에서 남방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위파사나'를 수행하면서 겪은 것을 기록해 모아 엮은 책.

책에서는 한국불교에서 사라진 초기불교 수행법인 사마타(선정)와 위파사나(지혜) 수행의 실체를 소개하면서 수행자가 겪는 단계별 마음의 변화를 담담히 전한다.

또 식사법부터 좌선법, 눈을 감는 법 등 세밀한 대목을 언급하며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 상태까지 고백하는가 하면 여러 곳에서 고전과 함께 수행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곁들여 시종일관 흥미를 일궈낸다.
(불교정신문화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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