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암ㆍ탄허학술상 시상식 및 탄허학 정립을 위한 외연의 확장’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성철)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한암ㆍ탄허학술상 시상식 및 탄허학 정립을 위한 외연의 확장’ 특별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제3부로 나눠 진행되며 제1부에서는 '제1회 한암ㆍ탄허학술상 시상식 - 제1회 탄허학술상'에서는 수상자 소개 및 심사평, 시상식, 축사, 수상 소감 등이 진행된다.

다음 '제2부 특별세미나 - 탄허학 정립을 위한 외연의 확장'에서는 '화엄학과 정역학의 비교종교학적 고찰 - 한국학의 새 지평과 탄허학의 확충' - 동국대 문광 스님, '청대의 학문 특징과 탄허의 원융론적 가치' - 중앙승가대 자현 스님, '탄허 스님의 유가적 경세사상' - 동국대 이원석, '탄허 노장학 천의' - 충북대 서대원, '탄허택성의 선 이해 관점 - 삼분법 사유 틀의 시사점과 한계' - 동국대 조영미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논평으로는 동국대 김은영, 성청환, 이재수, 김영진(경주캠퍼스), 고려대 이병욱 등이 참석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폐회식과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2019년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이번 특별세미나에 관한 관련 문의는 02-2263-197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