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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20 00:00
[교양/문화] 마곡사, '외국인전용 템플스테이 전용관'
 글쓴이 : 편집위원 …
 

충남도는 오는 9월 말까지 2억5천만원을 들여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에 연 건축면적 112㎡ 규모의 '외국인 전용 템플스테이 전용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에선 외국인들이 한국의 불교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연중 운영하게 된다.

도는 또 오는 7월 말까지 논산시 노성면 지장정사에 2억원을 들여 연 건축면적 397㎡ 규모의 '템플스테이 전용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도내에서 템플스테이 전용관을 갖춘 사찰은 공주 갑사와 영평사, 예산 수덕사, 서산 부석사 등에 이어 6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밖에 도는 올해 갑사와 부석사, 수덕사, 지장정사 등 4개 사찰에 각 8천만원의 화장실 및 세면장 등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마곡사와 서광사(서산시), 영평사 등 3개 사찰에 대해서도 내년에 각 8천만원의 편의시설 설치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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