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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진전사(주지 홍구스님)를 비롯한 조계종 소속 3개 사찰을 전통사찰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관련법에 따라 민족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의의와 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찰들이 지정되며, 이번에 신청한 24개 사찰 가운데 진전사를 포함해 부산시 영도구 신선동 복천사(주지 경호스님)..
전북 김제시는 18일 모악산 내 금산사(金山寺)일대 20만2천304㎡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사적 496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적 지정으로 금산사 일대 옛 건물의 발굴.복원과 구조물 개·보수에 대해 국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로써 김제는 벽골제 제방터(사적 제111호)와 김제 옛 관아.향..
○ 간경 수행 입문 불교의 수행 입문서로 이번에는 간경(看經)을 다뤘다. 간경은 이마에 손을 대고 찬찬히 본다는 뜻의 간(看)자와 길이나 서적을 뜻하는 경(經)을 합친 말로 불교 경전을 살펴본다는 뜻이다. 많은 경전에서는 간경 수행법의 으뜸으로 경전을 외워 베껴 쓰는 사경(寫經)을 꼽으며 "잘 듣고(聽聞) 늘 지니고 다니며(受持..
불교, 천주교, 기독교 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한 무대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일 오후 7시30분 세종M씨어터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어'라는 주제로 '종교 음악제'를 개최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제297회 정기 연주회로 마련되는 이날 공연에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대한불교총본산조계사합창단..
지리산 실상사는 16일 오전 길상사 대중방에서 '제4차 실상사 불사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건축가인 정기용 성균관대 석좌교수와 조성룡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실상사 현지를 조사하고 마을 주민과 대화를 통해 마련한 '생태 지도'를 소개하면서 불사와 관련한 기본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또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서울 봉은사는 25일 오후 2시 경내 보우당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아! 아름다워라. 고려 불화여!'라는 주제의 공개 무료 특강을 한다. 봉은사는 "고려 불화는 한국 불교의 자랑이자 긍지로 세계 불교 회화사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는다"며 "유 전 청장의 구수하고 해박한 입담으로 하는 특강을 통해 불자의 자긍심을 ..
전국 주요 사찰이 지난 한해를 보내고 밝은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는 31일과 1일에 참가자들이 제각각 악기를 가져와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겸한 절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백담사는 31일 오후 참가자들이 백담사 인근 만해마을에 모여 백담사까지 산행..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10일 오후 2시 경주 불국사 현장에서 다보탑 수리 착수 보고회를 열고 훼손이 극심한 부재들에 대한 부분 해체 수리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불국사 다보탑이 36년 만에 다시 수술대에 오르는 것이다. 해체 수리가 이뤄질 곳은 2층 사각난간과 팔각난간, 그리고 상륜부 등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부재를..
한국불교연구원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국불교연구원 서울구도회 법당에서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대 물리학과 소광섭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과 대승기신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연다. 소 교수는 물리학적 시간관과 불교적 시간관의 연관성, 상대론적 시간과 불교의 시간관 등을 비교 분석하며 철학적 사고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
석가모니 진신(眞身) 두개골로 보이는 성물이 들어있는 대형 사탑이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송나라 시대 절터에서 출토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송나라 시대 장간사(長干寺) 유적지에서 '아소카왕탑'으로 불리는 높이 1.1m, 무게 409㎏인 철제 사탑을 발굴해 내부를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난징시 문물국 발굴팀은 지난 100일 동안 X-..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제3회 불교문예 작품상 수상자로 박남철(55) 시인이 25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제1분' 외 4편. 주최 측은 "한국 불교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현실에 충돌시켜 현재화하려는 박 시인의 자유자재한 비약과 과단성이 불교의 정신과 상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상금은 200만원..
중국 신화통신은 21일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불교 최고 경전인 대장경이 처음으로 출판돼 시판에 들어갔다. 중국에서는 청조 옹정(雍正)과 건륭(雍正) 황제 시대에 각인한 '건륭대장경'을 비롯해 모두 10여종의 대장경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발행한 대장경은 1909년 미국 상인과 중국의 저명 고승 및 학자들이 발간한 '핀가징..
불교의 전통 수행법이자 무술인 `선무도' 시범 공연이 한국 스님들에 의해 미국 에모리대학에서 펼쳐졌다. 에모리대학 동아시아 연구소의 한국학 프로그램은 11일(현지시간) 저녁 교내 캐논 채플에서 한국의 적운 스님을 초청해 선무도에 대한 강연과 시범 공연을 실시했다. 선무도는 흔히 위파사나라고도 불리는 수행법으로, 깨달음..
목공예 전문박물관 목아박물관은 지난 8일부터 한달간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 박물관 전시장에서 '우주의 진리-불화전'을 열고있다. 이번 불화특별전에는 목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불화와 밑그림인 '불화 초' 등 250여점 가운데 엄선된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불화 초 그리기'와..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지원.한상범)는 제14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연꽃마을 이사장 각현 스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현 스님은 1990년 의료법인 연꽃마을을 설립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지난 6월 불교신도 모임인 불이회(회장 홍라희)가 제정한 불이상 제23회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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