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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3-13 00:00
[교양/문화] [신 간]티베트 승려가 된 히피의사
 글쓴이 : 편집위원 …
 

○ 티베트 승려가 된 히피의사

1943년 호주에서 태어난 저자(툽뗀 갸초)가 영국 런던대학에서 열대 의학 학위를 받고 의사로 활동하다가 1977년 인도 다람살라에서 비구계를 받고 스님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책.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호주 캥거루 섬에서 안거를 마친 저자는 이달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불교회관에서 상임 법사로 활동 중이다. 김인이 씨는 그가 2001년 전남 대원사에 머물 때 통역을 맡은 것이 인연이 돼 그의 저서까지 번역하게 됐다.

책은 2005년 'A leaf in the Wind:A Life's Journey'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던 것으로 이성과 과학을 바탕으로 한 세계관이 끝없는 회의와 갈등 속에서도 불교의 종교적 세계관을 받아들이고 따르려는 모습을 담담히 보여준다. (도서출판 호미. 김인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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