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시작된 동안거에는 조계종 산하 97개 선원에서 2천2백44명의 스님들이 수행정진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계종 전국수좌회가 오는 28일 동안거해제일을 앞두고 발간한 <방함록>에 따르면 이번 동안거에는 총림선원 5곳에서 2백4명.비구선원 59곳에서 천백96명.비구니 선원33곳에서 8백44명이 수행정진에 모두 97개 선원 2천2백44명의 스님들이 동안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수좌스님들의 수행정진을 도운 스님과 재가자들은 3백7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