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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02 00:00
[불자소식] 봉은사 신도명의 도용광고 엄중경고
 글쓴이 : 전수진 기…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스님)가 4월1일 동아일보와 중앙일보에 게제된 '봉은사참여신도 일동'명의 광고에 대해 '신도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봉은사는 1일 오후 '동아,중앙 광고에 대한 봉은사신도회의 입장'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광고는 봉은사 신도회와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며"봉은사 신도 명의를 도용하여 광고를 게제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등의 단체들에 대해 경거망동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광고를 기사화한 언론사에 대해서도"법적 조치를 포함하여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봉은사는 "봉은사와 총무원이 직영 문제에 대해 토론회를 열기로 합의한 시점에 봉은사 신도회를 사칭해서 음해하는 세력의 광고행위는 봉은사 직영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봉은사 신도들은 더욱 일심으로 단결하여 현 사태를 지혜롭게 풀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52.봉은사 신도회장)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됴총연맹(대불총).중앙불교신문사.국민예비역불자회.상이용사불자회.해병전우불자회 등 5개 단체는 보수성향의 단체들로 이들이 봉은사 신도들의 전체입장을 대변한다고 말할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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