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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01 00:00
[교양/문화] 한국불교태고종 "영산재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
 글쓴이 : 권대희국장
 
불교 종합예술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인 영산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위한 각종사업이 한국불교 태고종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산재는부처님이 영취산에서 대중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을 설하는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됐으며 불교음악인 범패(梵唄)에 바라춤,나비춤,법고춤 등 무용적인 요소와 부처나 보살의 모습을 그린 괘불,감로탱화 등 미술적인 요소가 더해져 불교예술의 백미로 꼽힌다.
대한불교태고종은 새해 주요 사업계획을 통해 3월1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국 3200여개 사찰과 태고종스님 및 불자 1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재 봉행 대법회를 개최한다고 소개하며 이외에도 영산재 상설공연관 건립을 추진하고 해외공연을 확대하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확대 지정을 추진하는 등 영산재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인공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은"올해 영산재 봉행 대법회와 종조인 태고 보우국사를 기리는 행사 등 문화사업을 늘리고 종단 제도개혁,사회적 역활 증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고 태고종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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