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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07 00:00
[교양/문화] 서울시 주요문화재 상시 경비 시스탬 구축
 글쓴이 : 권대희국장
 
서울시는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 2년간 시내 주요 문화재 상시 경비 시스탬을 모두 구축했다고 2월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8년2월10일 숭례문 화재 이후 '문화재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주요 건축물 문화재 127곳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10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주요 건축 문화재 23곳에 경비인력 113명을 배치해 3교대 24시간 감시체재를 구축했으며 경비 근무 체재를 강화하고자 감시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문화재 79곳에는 CCTV와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하고 51곳에는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 시스탬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유사시 즉각 대을할 수 있도록 문화재의 이력과 기본현황,보수 이력과 도면 등의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충세 서울시 문화재과장은 "제2의 숭례문 화재 사고를 막고자 종합적인 목조문화재 안전 대책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는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재를 갖춰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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