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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2-29 00:00
[불교소식] 음성공양으로 불법전파 불자가수회 10돌 맞아
 글쓴이 : 정선영기자
 
불자가수회(회장 장미화)가 10돌을 맞이했다. 지난 28일 마포 불교방송 대법당에서는 불자가수회 10년 기념 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효담스님(불교일보 서울불교방송 사장) 도영스님(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포교원장) 법장스님(수덕사 주지),성덕스님(대한불교조계종 덕성사 주지) 장미화 외 불자가수회 회원 불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불자회 10주년을 축하했다. 남강수 불자회 명예회장은 "젊은 불자가수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불자회 참석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들 가수들의 참여를 높여나가고 내년에는 제 1회 불자가수 가요제 개최를 준비해 불자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불자회의 정신적인 지주로 알려진 법장스님은 "불자가수회는 10년동안 부처님의 불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음성공양으로 불법을 알려왔다" 며 "이들의 무주상보시의 공덕은 부처님의 무중불강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며 그간의 공덕을 치하했다. 장미화 회장은“불자회가 10년동안 불법을 알려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것"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외국 순회 공연 등을 통해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려 나가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불자가수회는 불교 활성화를 위해 지난 90년 남강수,김활선, 김흥국, 명국환, 머루와 다래, 한명숙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다. 10년동안 불자회는 불사의 현장은 물론 군부대, 교도소 위문공연, 불우청소년 돕기 모금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펼치며 음성공양으로 불법포교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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