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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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더불어 이웃과 나누는 동지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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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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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동지 법회가 대한불교 조계종 덕성사(불교일보 서울불교방송 포교도량)에서 열렸다. 지난 22일 열린 법회에서는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에게 불교일보에서 모금한 쌀과 덕성사에서 준비한 위문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법회 후에는 머루와 다래, 명국환, 한명숙, 금사향, 남수관, 현희와 명희, 남훈 등 불자가수들과 국악인 박정순씨가 참석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캠페인’을 펼쳤다.
화곡 7동 한빛은행 앞에서 펼쳐진 거리 캠페인에서는 덕성사에서 마련된 떡과 팥죽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한 정희영(주종합 화장품 화곡 7동)씨는 “추운 날씨에 모금 운동을 펼치는 분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며 “적은 정성이나마 표현했다”고 쑥쓰러워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모금된 모금액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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