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작성일 : 02-01-18 00:00
[불교소식] 부산시민운동 이끌 청정화합시민연대출범
 글쓴이 : 권소현기자
 
부산지역 불교계 시민운동을 이끌 청정화합시민연대(상임대표 정각스님, 미륭사 주지)가 18일 코모도 호텔에서 창립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청정화합시민연대는 앞으로 △국가ㆍ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환경운동△민족ㆍ동서 화합을 위한 민족화해운동△시민ㆍ복지운동△인권신장과 교권수호△타종교와 관계운동△여성과 청소년 권익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연대는 종교ㆍ문화ㆍ환경ㆍ교육ㆍ인권 등 12개 분야에 분과위원회를 설치, 전문적인 활동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분과별 올해 주요사업으로 △문화-세계합창 올림픽 동참△환경- 금정산 통과 고속철도 노선조정 활동△민족화해-아시안게임 북한 참가△교권수호-종교간 편중에 대한 시정권고 등이 책정됐다.


이날 정각스님은 대회사에서 “국가ㆍ지역적으로 화합과 조정의 역할이 요구되는 사안이 점점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제한 뒤 “불교의 청정과 화합의 가르침으로 제반문제들을 지혜롭게 조정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활동에 불자들의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서울 불교방송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