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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8 00:00
[종단소식] 학인염불시연대회 개인부문대상에 보견스님 수상
 글쓴이 : 곽선영 기…
 

*개인부문대상 보견스님,단체부문대상 청암사승가대학 염불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한 제1회 조계종 학인염불시연대회가 대상과 최우수상 등 18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봉행됐다. 조계종이 전국 단위의 염불대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본심이 진행된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는 심사위원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교육원장 현응 스님, 고문인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천여명이 모여 학인 스님들의 열띤 경연을 지켜봤다. 개인부문 대상은 광명진언과 이산혜연선사발원문을 빠른 박자와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창작한 운문사승가대학 보견 스님에게 돌아갔고,단체부문 대상은 흥겨운 리듬에 재미있는 율동과 소품을 곁들인'불러요 다라니'의 청암사승가대학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전통 염불에 랩을 접목한 청암사승가대학 고우스님과 장엄한 선율로 봉청게를 염불한 송광사승가대학 혜공 스님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을,대령착어와 진령게로 전통 불교 의식을 재현한운문사승가대학이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번 시연대회는 사실상 염불의 일상화, 생활화, 대중화를 위한법석과 다름 없다"면서 "이를 계기로 사부대중 모든 분들이 일상에서 염불을 생활화해 몸과 마음이 부처님을 닮아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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