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4일 서울 KT&G 상상아트홀을 시작으로 대전, 포항, 일산, 부산, 춘천 등을 이어가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너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해”. 세상이 요구하는 완벽함에 짓눌려 어깨를 펴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다.
콘서트는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와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혼성 국악그룹 온다가 협연하고 혜민 스님의 강연과 명상,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어려운 이웃의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공연 수익금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의 좌석 10%는 난치병 가족을 오랫동안 간병하느라 지친 분들을 무료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