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의 명절차례 제대로 지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법현스님(열린선원 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차례특강과 시범을 펼친다.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불교방송국 3층 대법당에서 열리는‘2555(2011)년 추석명절차례특강 및 다보법회’에서는 차례의 의미와 차리기에 대한 특강과 시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0년간 명절차례 제대로지내기 운동으로 ‘차례전문가’라고 불리는 법현스님은 “옛 문헌들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 내용을 종합해보면 차례를 지낼 때 차를 달여 올린 것은 우리의 고유문화 전통임이 분명하다”며 “시대가 바뀌고 다양한 종교형식으로 차례 지내는 방식이 바뀐 오늘날이지만 차를 올리는 전통은 복원,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법현스님이 진행하는 차례특강 및 다보법회에 불자는 물론이고 일반 대중도 동참이 가능하며 강의후 열리는 시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및 참가연락: 02-38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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