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예술가 김영옥 (사)만다라미술심리연구원장이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명동성당 지하 1층 갤러리1989 제2전시관에서 제8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영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땅과 바다를 벗어나 하늘로 가볍게 ‘날아오른 평화의 새’를 주제로 한 대작 6점, 소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2009년 만다라 새김전을 시작으로 ‘인드라망의 빛’ ‘숭례의 문’ ‘붉음의 화두’ 등 개인전을 열어왔으며, 최근 전시를 앞두고 《만다라심리입문》을 비롯해 《만다라워크북7종 시리즈》를 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