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호계원장 법등스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했다. 법등스님은 지난 10월25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조계종 중앙종회에 후임 호계원장 선출을 요청했다. 중앙종회는 오는 11월1일 개회되는 정기회에서 신임 호계원장을 선출할 예정라고 밝혔다.